[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가수 영호의 팬클럽 ‘영호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영사모)이 28일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금은 2024년도 1분기 영사모 정기 모임을 통해 마련했으며, 이날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정기 모임 시 나눔의 선행을 이어가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2년째 대전시 중구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한편 가수 영호는 2020년 설운도 작사‧작곡 ‘든든한 친구’, ‘바보같은 사나이’로 트로트계의 도전장을 내고 현재까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오는 29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는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28일 대전‧세종‧충남남부에 내리는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다만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금요일인 29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대전‧세종‧충남에 한때 1mm 내외로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특히 오는 29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대전‧세종‧충남에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오는 29~30일 내륙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 웰시티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가 4월부터 시행하는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웰시티요양병원은 입원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면서 질 높은 간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지난 26일 복지부는 ‘요양병원 간병지원 1차 시범사업’에 참여할 20개 요양병원을 확정, 발표했다. 복지부는 요양병원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간병살인과 같은 사회적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자 2027년부터 요양병원 간병비를 건강보험 급여화하기로 했다.웰시티요양병원은 ‘의료기관 인증 획득’, ‘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이번 주말 충남권에서 벚꽃축제가 개최될 곳은 ‘꽃봉오리’ 축제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충남권에서 오는 29일부터 벚꽃축제가 시작되는 곳은 대전 동구 ‘대청호 벚꽃축제’와 대전 대덕구 ‘대덕물빛축제’, 대전 중구 ‘테미봄축제’, 충남 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 벚꽃 축제’ 오는 30일부터는 충남 아산시 ‘아트밸리아산온천 벚꽃축제’가 펼쳐진다.앞서 기상청은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7~10일 가량 이를 것으로 예측해 지자체들은 지난해보다 벚꽃축제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다만, 3월 끝자락에 진입했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봄철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륜차 집중 교통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외부기관과 협업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28일 대전유성경찰서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이륜차 운전자들이 지켜야하는 ‘안전모 착용, 신호위반 금지, 인도주행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했다.이에 주민들과 학생들이 왕래하는 충남대학교 정문을 비롯해 한밭대학교 정문, 과학공원네거리 등 유성구 관내 대형 LED전광판에 현출되도록 했다.대전유성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이륜차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28일 어린이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맞춰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4월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초등학교 스쿨존 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어린이가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에 지난 1월 30일에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7월 3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방호울타리를 우선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대전대덕경찰서는 신탄진초등학교에 선제적으로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 특히 설치된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SB1등급으로 8톤차량이 55km/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완연한 봄에 접어드는 오는 4월 5일 ㈜나무예술기획과 충남일보가 공동주최하고 ㈜나무예술기획이 주관한 ‘세상의 모든 봄’ 콘서트가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봄과 사랑의 음악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서울과 대전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정다은 소프라노와 유신희 테너 그리고 복합문화공간 플랜에이의 시즌 아티스트 비아트레 앙상블(바이올린 옥자인, 첼로 이시화, 피아노 김민수)이 무대 위로 오른다.이날 첫 무대에는 정다은 소프라노가 선보인다. 그는 이홍렬의 꽃구름 속에와 L. Arditi의 Il bacio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지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 진행된 봉사활동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이날 직원들과 봉사단은 탐방로 일대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한편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오는 28일 대전·세종·충남에 비가 내릴 전망인 가운데 오는 29일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목요일인 28일 아침, 충남서해안과 충남남부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 중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이 비는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대전과 충남남동내륙(금산 등)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남부 5~10mm, 충남북부 5mm 미만이다.또한,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시청 핀수영팀 이성 선수가 2024년 대한 수중·핀수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아시아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동시에 경신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이번 선발전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렸으며, 이성 선수는 대회 첫날 남자일반부 표면 1500m에서 12분 26초 23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아시아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동시에 경신한 기록으로 국가대표에도 선발됐다.종전기록은 지난 2015년 권혁민(서울시청)이 기록한 12분 27초 31이며 이성 선수가 9년 만에 1.08초 앞당겼다.또한, 이 선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27일 오전 11시52분경 충남 서산시 동문동 오토바이 대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소방 당국은 소방차 23대와 진화인력 49명을 출동시켜 50여 분 만에 완진했다.대리점이 입점한 곳은 2층 건물로 건물 전체에 화재가 번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오토바이 대리점 내 오토바이 40여 대가 불에 탔다.소방 당국은 오토바이 대리점에서 화재가 처음 시작한 것으로 보고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경찰청은 27일 ‘청렴 대전경찰’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대전경찰청 한밭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경찰청 지휘부와 경찰서 청렴 관련 과·계장 등 49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따른 결과를 분석해 올해 청렴 추진방향 보고과 기능별 청렴 추진과제 발표 등 진행했다.특히 깨끗한 공직사회와 투명한 경찰행정, 적극적 청렴, 함께하는 청렴 등 4개 추진전략과 이에 따른 24개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데 초점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지역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교수들이 의대 2000명 증원 철회를 요구하면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꾸리고 사직서 제출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충남대병원 교수들이 점차 진료시간을 단축하겠다는 계획을 전하는 등, 향후 진료 차질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먼저 대전을지대학교 의대 비대위는 지난 26일 늦은 오후,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 관련 투표를 마감했다. 다만 비대위는 투표 결과에 대한 발표를 섣불리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27일 을지대병원 관계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라서 아직 발표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입장이라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전지역본부(이하 민노총 대전본부)는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 확대와 의료 정상화를 촉구했다.민노총 대전본부는 27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공공의료 부실로 의료공백 사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누구나 안전하게 치료받을 권리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진료 정상화와 공공의료를 확대하라며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이들은 윤석열 정부와 의사집단의 갈등이 6주를 넘어서며 시민들의 불안이 점차 커져만 가고 있어 현 의료공백 사태의 해결은 시장 의료가 아닌 공공의료 강화만이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서 검찰·금융기관 등을 사칭해 1억3000만 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3명이 붙잡혔다.대전경찰청과 대전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기 혐의로 60대 수거책 A씨와 50대 공범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전, 경주, 부산 등 전국을 무대로 검찰·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약 1억30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보이스피싱 피해로 사건이 접수돼 CCTV 등으로 동선을 파악해 현금 수거책과 중간 전달책을 맡았던 이들을 검거했다.경찰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 사립유치원 아동들이 구토와 구역감 등을 호소하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7일 대전시교육청과 유성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A 사립유치원에서 수십명이 오심(헛구역질),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인다며 유치원 측의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A유치원의 급식실 조리 관련 위생 상태와 식품, 물 등과 관련해 보건 당국이 지난 22일까지 이틀간 역학조사에 나섰지만, 식중독균 검출 등 특이 사항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증상이 있는 교사 8명과 아동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 소방본부가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가장 많이 출동하고, 오랜 시간 현장을 누빈 ‘119출동왕’ 6명을 선정했다.119출동왕은 도 소방본부가 현장대원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2021년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이날 도청 7층 로비에서 열린 행사에는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119출동왕으로 선정된 소방관 6명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구급분야 수상자는 천안서북소방서 설민규, 논산소방서 이주찬 소방사가 선정됐다.설 대원은 지난해 총 1362건의 구급 현장에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금산 통합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7일 총선 출마 후보자들을 향해 "'대전-금산 행정구역 변경 법률안'을 공약으로 채택해달라"고 제안했다. 추진위는 이날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대전-금산 간 통합으로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함께 지역 경제를 살리는 행정구역 개편이 이뤄진다면 주민 삶의 질이 극대화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대전시 면적 540㎢ 중 그린벨트가 304㎢로 전체 면적의 56.3%를 차지하고 있어 도시 확장에 크게 지장을 주고 있다. 이러한 발전 저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건양대의료원은 명곡의학관 증축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6일 개최된 상량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석했다.명곡의학관 증축공사는 기존 의과대학 건물 북동측에 인접해 바닥면적 147평의 지상 7층, 연면적 1100평을 증축하는 공사로, 지난해 7월 착공해 약 9개월 동안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해 골조를 완성시켰다.이번 증축으로 명곡의학관에는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경찰청은 27일 청사 내에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경계 강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나섰다.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이번 선거와 관련된 모든 기능의 업무를 종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특히,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대상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선거 기간 동안에는 선거유세 과정에서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활동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투표 당일인 오는 4월 10일은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 최고 등급인 갑호 비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