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도로 결빙 현상(블랙아이스)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8일 밝혔다.블랙아이스는 눈이나 비가 내린 이후 영하의 기온으로 인해 노면 위에 얇은 빙판처럼 얼어붙는 도로 결빙 현상을 말하며 아스팔트 틈새를 도포하듯 살얼음이 낀 상태로 평소 도로보다 약 14배, 눈길보다는 약 6배 이상 미끄러워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교량과 터널 주변 또는 해가 잘 들지 않는 도로에서는 위험성이 더 높고 고속도로에서는 대형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더욱 주의해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7일간 진행된 제170회 정례회를 모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그동안 제170회 정례회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계룡시 시민 참여 등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에 대해 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가결하고 계룡시 조례 제명 띄어쓰기 등 일괄 개정 조례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또한 회기 중 진행된 현장 방문에서는 상수도 적수 민원과 관련해 북부배수지, 안산배수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원내가압장을 방문했다. 이어 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기한이 이달 31일 마감된다고 18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과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연간 1인당 11만 원을 지원한다. 이달 18일 기준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은 약 86%로 시는 전화와 문자메시지는 물론 시정 소식지와 SNS를 통해 문화이용권 잔액 소진을 독려하고 있다.이용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전액 미사용자는 내년에 자동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15일 ‘신도안 역사테마관광’ 기본 및 실시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토 역사공원과 태조 100리 길 조성에 대한 기본 구상을 구체화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착수한 용역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태조 이성계의 신도읍 건설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향토 역사공원인 괴목정과 계룡시 전체 8개 코스(42㎞) 태조 100리 길에 대한 기본 설계안으로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공원으로 한반도 모양을 닮은 괴목정에 증강현실(AR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계룡IC 앞 계룡 제 1·2 산업단지 입구에서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에 대한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위험물 운송·운반 차량의 운전자는 ‘위험물 안전 관리법’에 따라 위험물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실무교육 이수해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교육을 이수할 때까지 운송·운반 금지명령이 내려진다.이번 불시 가두검사는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위험물 안전 관리법’ 준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15일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위원 7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시 인구정책위원회는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됐다.위원회는 위원장인 최재성 부시장을 비롯한 8명의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 인구정책 관련 분야 전문가 9명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고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시는 인구정책 위원 신규 위촉 외에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14일 올해 향적산 치유의숲과 유아숲 체험원 운영을 종료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 대행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한 향적산 치유의숲은 올 한 해 동안 351회, 2681명, 유아숲 체험원은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80회, 124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당초 목표로 삼았던 각 2300명과 1000명을 상회하는 수치가 기록돼 산림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가치에 많은 시민이 호응한 것으로 평가됐다.향적산 치유의숲은 상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비롯 미군 가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도로교통공단이 매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교통안전지수는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한 자료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 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를 분석·평가한 결과다.지난해 평가에서 계룡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2위(84.05점, A등급)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겨울철을 맞아 전기차 충전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14일 밝혔다.소방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리튬이온배터리에 외부 충격, 과충전, 자체 결함 등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게 되며 이때 발생한 열폭주 현상으로 화재를 진압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재발화 가능성이 높기에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의 경우 대부분 지하에 설치돼 있어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주변 차량까지 불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전기차 충전 중 화재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젖은 손이나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최근 주택 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기체로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석탄이나 석유 등 연료가 탈 때 발생하며 노출되더라도 자각하기 어렵고 사람이 흡입하면 몸 안의 산소 공급이 어려워져 의식을 잃고 쇼크 상태에 빠지거나 질식할 수 있다.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려면 보일러 설치는 전문가에게 맡기기, 매년 보일러 가동 전 보일러 배기관이 이탈하거나 찌그러진 곳이 없는지 확인하기,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하기, 일산화탄소 경보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12일 이응우 시장이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명받은 사람은 기부 사진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 시장은 이웃 도시인 백성현 논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충남 홍성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부하고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용록 홍성군수를 지목했다.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12일 ‘민군 지역 현안·상생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계룡시가 주최하고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민군 상생협력을 통한 국방수도 계룡시 완성’이라는 주제 아래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시책의 실행방안을 도출하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발제와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계룡시는 국방 관련 강소연구단지를 중심으로 국방 R&D와 국방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며 인근 시·군과 차별화를 두는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반려동물은 호기심으로 전선 등을 물어뜯고 갉아먹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특히 인덕션의 센서가 반려동물의 발바닥에도 작동하면서 주변의 가연물에 착화돼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이에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정에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외출 시 불이 날 위험이 있는 전자기기의 전원을 되도록 꺼 놓거나 코드를 뽑아놔야 하며 전선을 물어뜯을 수 없게 커버를 씌우거나 숨겨놔야 한다. 또한 인덕션이나 화기 주변에 불이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023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7324건에 대해 11억17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차량,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이달 1일 현재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과세 되며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6월 일괄부과 차량은 제외된다.납부는 전국 은행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에서도 납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스마트 위택스 및 페이코·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소방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축사 화재는 총 450건으로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43%, 부주의 26% 순으로 나타났고 이 중 돈사의 경우 화재 1건당 평균 2억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할 만큼 큰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소방에서는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 사용, 환풍기·온풍기 등의 전기기구 전선 관리 철저, 축사 내외부의 전선 피복 상태 점검 등의 전기 설비 안전 관리 상태 확인과 함께 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한 해 동안 종합사회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함께해서 행복한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감사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후원 및 봉사 활동 보고, 우수후원자·자원봉사자 시상, 제4회 청소년 희망나래 물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복지관 중점 사업인 ‘청소년 희망나래 사업’은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에서 교육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추천받아 이날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와 충남도로부터 올 한 해 총 7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세수 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 교부액이 줄었음에도 행안부와 충남도 예산담당관 및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8억 원과 충남도로부터 특별 조정교부금 13억2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전년 대비 특별교부세를 5억 원 더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시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시계획도로(중로 3-41호) 확장공사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5일과 7일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은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6세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이라는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서천 국립생태공원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는 등 아이들이 오감을 이용해 환경을 직접 느끼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센터는 1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동식물과 생태환경을 경험함은 물론 멸종 위기 동물보호와 자연의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7일 ‘제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원봉사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식전행사로 탄소중립 실천 커피박 화분 만들기, 아이스팩 활용 방향제 만들기, 칼림바·오카리나·팬플룻 연주를 진행했다.1부 기념식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기록한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으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지역 내 아파트 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차단 행위 방지를 위한 불시 단속을 7일부터 말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 성능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폐쇄·차단 행위를 불시에 단속해 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구의 폐쇄, 소방시설 전원 차단과 폐쇄 행위의 확인 등 위법행위 단속과 함께 관계인이 소방시설 오동작 시 조치 방법의 교육, 용도별 소방계획서의 작성 안내 등이다.김남석 서장은 “이번 겨울철 시민들이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