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2024학년도 정시 최초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됐지만 대입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 대학들마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가 이뤄질 예정이고 22일부터는 추가모집도 실시한다. 아직 합격의 기쁨을 누리지 못한 수험생들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는 이유다. 과거 얼마 많은 충원 합격이 있었고 또, 추가 모집하는 대학에는 어떤 대학들이 있었는지 진학사와 확인해보자.▲ 충원합격, 나도 할 수 있을까?충원 합격(추가 합격)은 수험생이 여러 대학에 지원하고 합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2월 말이면 현재 학년의 학생부가 마감되고, 곧 자신의 학생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예비고3 학생이라면 3학년 1학기를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수시 전략을 위한 학생부 점검이 필수이다.2024학년도부터는 대입에 반영되는 학생부 항목이 축소되고 자기소개서도 폐지됐기에 평가에 반영되는 항목들의 기록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 때문에 지금까지 기록된 학생부를 면밀히 살펴보면서 현재의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학기를 계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다음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곧 설레는 설 연휴다. 연휴에 공부할 계획은 착실히 세웠지만 유혹거리가 참 많을 수 있다. 유튜브 영상이나 게임으로 빠지지 않기 위해 진학사가 설 연휴 활용법을 소개한다.▲ 개념정리보다는 문제풀이와 인터넷 강의를!오랜만의 연휴라 게을러질 확률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장시간 차분히 개념정리를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쉽지 않다. 차라리 부담 없이 문제풀이를 하거나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취약과목의 문제집 1권을 정해 끝까지 풀어보는 건 어떨까? 예를 들어 수학의 통계적 추정, 국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들은 성공적으로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월별 필수 점검해야 할 사항을 진학사와 미리 확인해 보자.▲ 1~2월-개념 학습고3이 되면 1학기 기말고사 이후 본격적인 문제풀이 중심 학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문제풀이보다 기초적인 개념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방학 때 모의고사 성적표, 내신 시험지 등을 확인해 부족한 영역, 단원, 유형 등을 중심으로 학습 계획과 실천이 필요하다.-학생부 확인전년도 학생부 마감 기준일은 2월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수능은 정시뿐만 아니라 수시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모든 대학에서 수능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에서는 수시에서도 전형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N수생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수능최저 충족도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올해(2025학년도)에는 수시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이 더 늘어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상위권 수시 수능최저 적용 대학 늘어2024학년도까지 교과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았던 연세대와 한양대가 2025학년도에는 수능최저를 반영하는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고등학교 입학 후 최대의 관심사는 내신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대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서는 내신성적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현재 많은 예비고1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비롯한 고등학교 공부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막연히 공부한다고 해서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성적을 올리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이미 중학교 시절 겪어봤을 것이다. 실제 고등학생들의 입학 후 성적 변화 현황이 어떤지 진학사 데이터를 통해 살펴봤다.▲ 첫 학기 1등급대 학생 10명 중 8명은 3학년까지 평균 1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중3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대입 준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많은 예비 고등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에 학업 보충을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특히 학업과 더불어 미리 파악해야 할 것이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항목이다. 최근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선발 비율이 크게 증가했지만 여전히 대입에서 수시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학생부를 갖추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다. 고입을 앞둔 예비고1 학생들이 알아 둬야 할 대입 학생부 항목을 살펴보자.▲ 어떤 항목이 대입에 반영되나?교육부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 올해 수능을 본 한 학생은 2순위로 희망했던 A대학교 합격 전화를 받고 기쁜 마음으로 등록했다. 그런데 추가합격 마지막 발표날, 가장 가고 싶었던 B대학교 추가합격 통보를 받았고, 시간이 촉박해 바로 등록했다. 그런데 곧 의문이 들었다. ‘이래도 되는 건가?’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시모집에서 합격한 대학에 이미 등록을 한 사람이 다른 대학의 정시모집에 충원 합격해 그 대학에 등록하고자 할 경우, 먼저 등록한 대학을 포기한 후 충원 합격 대학에 등록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나와 있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예비 고3들은 기본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대입을 준비한다. 하지만 모든 학생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이 적합한 것은 아니다. 단지 정시는 부담스럽고, 수시에서 교과전형을 지원하기에는 내신성적이 부족하기에 종합전형을 고려하는 것이라면 위험할 수 있다.2학년까지의 성적이 마무리된 지금, 대입 전략을 수립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자신의 수능 및 학생부(성적 포함)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미리 판단하고 준비하자. 어떻게 준비할지는 아래와 같다.▲ 모의고사 성적 체크성공적인 대입의 첫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정시 지원을 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 중 하나가 경쟁률이다. 전년도 경쟁률은 물론이고, 원서 접수 당일의 경쟁률도 살피며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충원율은 간과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진학사가 경쟁률만큼이나 충원율이 왜 중요한지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충원율이란?충원율은 모집인원 대비 미등록 충원(추가 합격)이 이뤄진 비율을 뜻한다. 모집인원과 동일한 인원이 충원되면 충원율이 100%이다. 일반적으로 대학 간 중복 합격이 돼야 충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비인기학과보다는 인기학과의 충원율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내년 1월 3일부터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4년제 대학 정시 원서접수는 대학별로 3일부터 6일 중 사흘 이상 원서를 접수 받고, 전문대학(교)은 15일까지 접수가 이뤄진다.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전국 350여 개 대학의 인터넷 원서접수가 가능하니, 미리 통합 회원가입을 하고 공통원서를 작성해 놓는 것이 좋겠다.진학사에서 대입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을 합격의 길로 안내할 체크 사항을 간단히 Q&A 형식으로 정리했다. 그 밖에 추가로 궁금한 내용은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 FAQ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수험생들은 정시전략 수립에 한창일 것이다.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시모집요강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다. 바쁜 수험생들의 수고를 덜어주고자 진학사가 2024학년도 정시를 대비해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의 특징을 정리했다. 대학은 가나다순.▲ 한국외국어대학교2024학년도 한국외대 정시 모집은 1397명 모집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7명 모집이 증가했다. 가군 340명, 나군 648명, 다군 409명 모집으로 전년 대비 가군에서는 모집인원이 크게 늘었고, 나, 다군에서는 감소했다. 서울캠퍼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수험생들은 정시전략 수립에 한창일 것이다.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시 모집요강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다. 바쁜 수험생들의 수고를 덜어주고자 진학사가 2024학년도 정시를 대비해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의 특징을 정리했다. 대학은 가나다순이다.▲ 연세대학교2024학년도 연세대 정시 모집은 가군 1500명 선발로 전년 대비 36명 감소했다.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에서 25명,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에서 7명을 모집해, 지난해보다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15명 늘리고, 디스플레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수능 이후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시모집요강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다. 바쁜 수험생들의 수고를 덜어주고자 진학사가 2024학년도 정시를 대비해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의 특징을 정리했다. 대학은 가나다순이다.▲ 동국대학교2024학년도 동국대 정시 모집에서는 총 1124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 23명이 늘고, 나군에서 5명이 줄었다.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에서만 17명이 증가했고,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자연) 5명, 전자전기공학부 4명, 정보통신공학과 2명 등 자연계열 모집단위 중심으로 인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오는 1월 3일부터 있을 정시 모집을 준비해야 한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시모집요강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바쁜 수험생들의 수고를 덜어주고자 진학사가 2024학년도 정시를 대비해 서울 소재 일부 대학의 특징을 정리했다. 대학은 가나다순이다.▲ 건국대학교2024학년도 건국대 정시 선발인원은 1321명으로 전년 대비 40명 감소했다. 인원 변화가 있는 모집단위 대부분에서 1~2명 감소를 보인 가운데 예체능 계열인 영상학과에서만 10명이 줄었고, 인문/자연계열에서는 경영학과에서 5명이 감소해 인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지난 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됐다. 생각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 정시 전략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다수 있을 것이다. 정시는 ‘원서영역’이라 불릴 정도로 어떤 전략을 세워 실행하는지에 따라 희비가 갈린다. 즉 수능 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제대로 전략을 짜지 않는다면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이렇듯 같은 수능 성적이라도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반영 영역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불리한 대학이 달라진다. 수학 점수가 높은 학생에게는 당연히 수학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이 유리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대학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내년 1월 3일부터 1월 6일까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8일 이번 성적 발표 후 원서 접수까지는 많은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충분한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이 가능 하다. 정시 합격을 위한 첫걸음은 철저한 자기 분석에서 출발한다. 수시모집은 전형 유형별로 중점을 두는 전형 요소가 다양하지만, 정시모집은 수능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따라서 먼저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본인의 결과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 예를 들어 표준점수와 백분위 성적 중 어느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 각 대학에서는 입시가 끝난 후 입시 결과를 발표하기 때문에 정시 지원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은 전년도 입시 결과를 매우 신뢰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원 전략을 고민할 것이다. 대학에서 발표하는 입시 결과가 신뢰성이 높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 정보만 가지고 정시에 지원하는 것은 위험하다. 매년 대학에서 정시로 선발하는 방법과 수험생들의 지원 심리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진학사와 전년도 정시 입시 결과 활용 시 확인해야 할 사항과 주의해야 할 점을 살펴보도록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이번 수능에서 영어 영역은 9월 모평만큼이나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등급의 비율은 지난해 수능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수능에서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되기 때문에 다른 영역에 비해 부담이 다소 적지만 여전히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특히 정시에서는 대학별로 영어 반영 방법이 달라 자신의 영어 등급에 따른 전략이 필요하다. 정시 지원 전략 수립 시 영어 영역에서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할지 진학사와 살펴보자.▲ 수능 영어 반영 방식 이해(반영 비율 포함 vs 가·감점)대학이 정시에서 영어 성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국내 펫(Pet)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수의사를 꿈꾸는 학생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2024학년도 정시에서 수의과대학이 학생을 어떻게 선발하는지 진학사와 확인해 보자.▲ 2024학년도 수의대 선발인원2024학년도 수의대 정시는 10개 대학에서 175명(정원 내) 선발로 전년 대비 19명 감소했다. 가군 선발이 가장 많아, 5개 대학에서 총 94명을 선발한다. 먼저 강원대가 지역인재 선발을 없애고 일반전형 인원도 축소하면서 총 선발인원이 5명 감소했고, 충남대에서도 일반전형 선발을 5명 줄였다. 4개 대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