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대전에서 여야 막판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대전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한 것에 이어 30일 민주당에서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국민의힘에선 이준석 당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대전을 찾아 부동층 흡수를 위한 마지막 화력을 집중하는 등 총공세를 펼치는 모양새다.이날 오전 10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6.1지방선거 D-2’ 필승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이장우 후보 캠프로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원내대표)과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어느덧 이틀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양당은 각 ‘권력 교체’와 ‘행정 연속’을 호소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최후의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역대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이자 이번 선거의 최대 결전지로 여겨지는 충청권 표심에 각 중앙당은 모두 사활을 걸고 공략에 나서고 있으나, 현재까지 드러난 대전 여론을 종합해 도출해본 판세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이다. 패권을 가릴 결전의 날 대전 민심은 최종적으로 어느 당을 향해 기울게 될지 모든 촉각이 쏠리고 있다.특히나 이번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와 당진 학부모회장협의회가 주최한 당진시장 후보자 초청 교육 토론회가 30일 오전 당진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투표 전 마지막 토론회인 이날 교육 토론회는 당진 학교 운영위원장 오동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국민의힘 오성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기재 후보가 참석했다.교육 토론회에는 당진 학교 교육에 관심 있는 당진시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오성환 후보는 당진 교육 발전을 위한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생각을 제시했다.이날 토론회는 ▲학교급식 학부모 건강 먹거리 지킴이 재추진 ▲어린이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6월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465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30일 대전·세종·충남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 위치와 투표 방법 등에 관한 종합 유의사항을 안내했다.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 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 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한 ‘내 투표소 찾기’ 바로가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투표소는 총 1202곳으로, 지난 3.9 대선과 비교해 장소가 달라진 곳이 다수 있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선거인은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29일 밤 9시49분에 민생 추경을 민주당이 2조8000억원 증액했다는 내용과 함께, 우리 민주당 후보들에게 한표 부탁한다는 문자를 늦은 밤 시민들에 보내 구설수에 올랐다.어 의원은 지난 2월 지역 당진 시민들에게 자녀 결혼 문자를 보내 물의를 일으킨 후 이번엔 밤늦게 문자를 보내 시민들로부터 또다시 불쾌감을 사고 있다.당진의 한 시민은 “의정 활동하며 아무리 좋은 치적을 알리고 싶어도 기본적으로 예의를 지키며 문자를 보내야지 휴일 밤, 월요일 출근을 위해 일직 잠든 시민들 생각은 안중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어느덧 사흘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동안 여야 대전시장 후보를 주축으로 수 차례 공방을 주고받아왔던 ‘네거티브전’이 여전히 거센 화력으로 지속되고 있다.그동안 국민의힘 이장우 시장 후보는 상대를 향해 ‘흑색문자 대량 유포’, ‘공약 베끼기 의혹’, ‘대전시 공공자산(온통대전) 불법 사용’ 등을 소재로 공격을 이어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는 ‘동구청장 시절 재정 파탄 사건’, ‘벌금형 전과 기록’, ‘선대위 임명장 남발’ 등을 지적하며 맞섰다.이어 최근에는 ‘불법 현수막
6.1 지방선거에서 대전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시정과 구정을 운영하게 될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초미의 관심사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수성, 국민의힘에서는 탈환을 목표로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본 투표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각 후보의 5대 공약을 최종 점검한다.후보의 여러 가지 공약 중 가장 앞에 나오는 1번 공약은 해당 후보의 전략적 요충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지역의 미래상 및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현재 대전 기초단체장 후보를 보면 3선 연임 제한에 걸린 중구를 제외한 나머지 자치구의 민주당 소속
6.1 지방선거에서 대전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시정과 구정을 운영하게 될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초미의 관심사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수성, 국민의힘에서는 탈환을 목표로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본 투표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각 후보의 5대 공약을 최종 점검한다.후보의 여러 가지 공약 중 가장 앞에 나오는 1번 공약은 해당 후보의 전략적 요충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지역의 미래상 및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현재 대전에서는 거대 양당 구도로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대전 최초로 연임을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국민의힘 김광신 중구청장 후보 내일 캠프가 불법 현수막 등을 걸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중구청장 후보는 사퇴하고 황운하 상임선대위원장은 의원직을 내놓고 대전 중구민에 사죄하라고 강조했다. 내일 캠프 측은 최근 논평을 통해 “사전투표에 이어 본 투표일을 목전에 둔 시점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법률지원단이 일괄적으로 모든 사안을 취합, 정리가 되는 대로 사법당국에 고소 또는 고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내일 캠프 측은 우선 김경훈 후보와 민주당 대전시당이 시내 곳곳에 현수막을 곳곳에 걸고 있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이틀 간의 사전투표를 지나 어느덧 6.1 본투표를 목전에 앞둔 마지막 주말, 여야 양당은 대전 민생 현장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하고 각 당의 중진 인사들과 함께 집중 유세를 펼치는 등 표심을 모으기 위한 최후의 총력전에 돌입했다.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여당이 된 국민의힘의 ‘정권 안정론’과 야당으로 내려간 더불어민주당의 ‘정권 견제론’이 첨예하게 맞붙을 전망이다. 양당의 출마 후보와 중진 등은 이러한 주안점을 바탕으로 유권자들을 향해 중앙정부에 이은 지방권력 교체를, 이미 검증된 현역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ICT소프트 기업인 협의회 이성환 회장 등 9명은 27일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지지 선언했다. ICT소프트 기업인 협의회 이성환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당진이 선도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정보통신 기술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당진은 제철 등 제조업을 통해 많은 기업이 유치되었고 발전해왔지만, 이제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 업체에 대한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지원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후보는 교육청 정문 앞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교육감 선거 개입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정상신 대전교육감 후보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대전교육감 선거는 교육정책이 아닌 정치와 이념에 좌우되는 양대 노총의 대리전으로 전락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교육감 선거 개입과 설동호, 성광진 후보의 정치 중립 위반 행위를 규탄한다”고 선언했다.이어 “양대 노동조합을 등에 업은 설동호 후보와 성광진 후보는 교육감 선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일탈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는 지난달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선거공보 및 벽보, 명함, 페이스북에 허위사실을 공표한 후보자 등이 3명 고발됐다.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당선될 목적으로 선거공보 등에 재산·세금·경력에 관한 허위사실을 게재해 공표한 혐의가 있는 후보자 A와 B를 5월 27일 천안지청과 홍성지청에 고발했고 후보자 낙선을 목적으로 페이스북에 허위사실·비방하는 글을 게시해 공표한 혐의로 선거구민 C를 같은 날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충남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A는 선거구 매세대·거소투표자 등에게 우편 발송되는 101만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후보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을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29일 설동호 후보 측에 따르면 이번 공약을 통해 교육구성원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교육가족 공동체를 이루고, 교육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지원체계를 강화해 교육가족이 만족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펼치는 것이 목표다.설 후보는 포스트 코로나 시기 학력과 정서 지원을 위한 대전교육 종단연구를 추진 활용하고, 학교업무경감을 위한 교육정책사업 감축, 학교사업선택제 확대, 비정규직 고용안정·처우 개선, 성역 없는 부패·비리 원스트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20.6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이번 선거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투표율인 20.14%를 0.48% 웃돌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4430만3449명의 선거인 중 913만3522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대전 지역 사전투표율은 19.74%로 선거인 123만3557명 중 24만3550명이 투표했다. 충청권 다른 지역의 투표율은 세종 22.39%, 충남 20.25%, 충북 21.29%로 집계됐다. 특히 세종의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 자릿수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가장 많은 유권자를 보유해 대전의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서구에서 여야 후보 간 날선 비방전이 지속되고 있다.국민의힘 서철모·더불어민주당 장종태 후보는 앞서 각 ‘시장 경선 탈락 후 서구청장 리턴’과 ‘수도권 부동산 보유·시민비하 막말’ 건을 상호 간 지적하며 난타전을 벌였던 바 있다. 이어 최근 26일 KBS 서구청장 토론회에서 맞붙은 두 후보는 채용 의혹과 공약 등을 소재로 다시 한 번 공방을 벌였다.서 후보 캠프는 27일 논평을 내고 “KBS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직을 두고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같은 날 각 개인택시업계·사립유치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허 후보는 27일 오전 대전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과 정책 협약을 맺고 공정한 택시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조합 이사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나기주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내 다수 임원진이 참석해 개인택시업계 애로사항 해결과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정책 협약은 ‘대전 내 브랜드 호출 택시의 공공앱 추진’, ‘대
[충남일보 이잎새·윤근호·이연지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을 맞아 유권자들의 발길이 사전투표소로 이어지고 있다.27일 오전 8시 대전 동구 대청동다목적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는 한산했지만 계속해서 투표를 위해 찾아오는 시민들이 목격됐다.투표사무원은 시민들을 관내 또는 관외 투표 장소로 이동하도록 안내했다.이날 관내 선거인들은 총 7장의 투표 용지를 받아 기표 후 용지를 접어 투표함에 넣었고, 관외 선거인들은 회송용 봉투에 용지를 담은 뒤 투입했다.사전투표에 참여한 대부분의 시민들은 사전투표를 통해 일찍 선거에 참여하며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교육감 후보들이 연이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치고 각오를 다졌다.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7시 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는 동구 성남초등학교 1층 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배우자와 진심캠프 사무원들과 함께 방문해 한 표를 던졌다.성 후보는 이 자리에서 “수십 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는 지역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 설립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반드시 승리해 공정한 배움,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오전 10시에는 김동석 대전교육감 후보가 배우자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세한대학교 권혁재 교수, 윤석호 교수, 조하윤 교수, 류경희 교수 등 6명이 오 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오성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윤석호 교수는 “당진의 발전을 위해 세한대학교 교수들과 함께 다양한 정책 제안도 해나갈 것”이며, “세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당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후보는 “당진 발전과 교육의 획기적인 도약을 염원하는 교수단의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 당선되면 공약이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많은 자문을 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