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국내 펫(Pet)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수의사를 꿈꾸는 학생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2024학년도 정시에서 수의과대학이 학생을 어떻게 선발하는지 진학사와 확인해 보자.▲ 2024학년도 수의대 선발인원2024학년도 수의대 정시는 10개 대학에서 175명(정원 내) 선발로 전년 대비 19명 감소했다. 가군 선발이 가장 많아, 5개 대학에서 총 94명을 선발한다. 먼저 강원대가 지역인재 선발을 없애고 일반전형 인원도 축소하면서 총 선발인원이 5명 감소했고, 충남대에서도 일반전형 선발을 5명 줄였다. 4개 대학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드디어 수능날이다. 다만 수능이 끝나도 정시는 이제 시작이다. 수시 면접이나 논술고사가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정시 전략을 어떻게 짜느냐가 합격을 좌우하기 때문에 긴장을 놓칠 수 없다. 합격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 수험생들이 수능 전후로 해야 할 일들을 진학사가 정리했다.▲ 수능 성적 발표 전2022학년도 국어·수학 선택형 수능이 도입된 이후부터 가채점 성적으로 실제 수능 성적이 어떨지 예측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졌다. 특히 국어, 수학의 경우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원점수나 응시한 학생들의 평균이나 표준편차를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올해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수능 성적을 받아야 한다. 그 다음으로는 지원 전략을 제대로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동일한 수능 점수를 가지고도 어떤 대학 및 학과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내 점수가 다르게 적용되는 것이 정시이기 때문이다.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많고 그 용어들이 생소한 만큼,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앞서 알아야 할 용어들을 살펴보자.▲ 점수 관련 용어- 원점수수능 시험 문항에 부여된 배점에 따라 자신이 취득한 점수로 국어, 수학, 영어는 100점, 한국사, 탐구,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초등교육과는 10개의 교대와 이화여대, 제주대, 한국교원대 이렇게 13개의 대학에 개설돼 있다. 최근 임용의 어려움과 교권 위기 등으로 교대의 인기가 낮아지고 있지만, 교대에 대한 확고한 진로 희망을 품은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올해 교대 정시에 대해 분석했다.오는 2024학년도 정시에서는 13개 대학에서 총 1744명을 선발한다(정원 내 기준). 서울교대(+41명)와 진주교대(32명)에서 선발인원이 크게 늘면서 전년 대비 73명이 증가했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의대만큼 꾸준히 인기 있는 약대는 2년 전부터 학부 신입생을 선발, 작년 정시에서 총 9.95: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2학년도 10.74대 1에 비해서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의대, 치대보다 높은 수치이다. 이런 인기는 올해 정시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학사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올해 약대 정시에 대해 분석했다.전국 37개 약학대학은 2024학년도 정시 정원 내 전형 기준으로 총 739명을 선발해 전년도보다 15명이 줄었다. 중앙대(-15명)에서 인원 감소가 가장 크고, 서울대(-6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수능은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춰야 하는 수험생에게도 매우 중요하다. 최근 수능최저 완화 추세에 따라 기준이 완화된 대학들의 경우 충족률이 상승할 수도 있겠다.그럼에도 학생들 입장에서는 수능최저 통과 시 합격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 진학사에 수능 및 9월 모의평가(이하 모평) 성적을 입력한 이용자 분석 결과를 토대로, 수험생들의 수능최저 충족 패턴을 살펴봤다.▲ 수능최저 총족 과목에 영어 포함 비율 가장 높아전년도인 2023학년도 진학닷컴 이용자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전국 11개 대학에 개설된 치대는 의대 다음으로 높은 합격선을 보이는 모집단위이다. 2024학년도 정시에서는 266명(정원 내)을 모집해 전년도보다 선발인원이 6명 증가했다(수시 이월인원 반영 전 기준).의약계열 정시 모집인원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유일하게 치대에서만 선발인원이 증가한 것이다. 올해 치대 정시를 진학사와 살펴보자.▲ 가군 선발 줄고, 나군 증가치대 선발이 가장 많은 모집군은 나군이다. 올해 가군 선발인원이 줄고 나군 인원이 늘면서 가군과 나군의 선발 규모 차이가 더 커졌다.가군에서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2024학년도 한의대 정시는 12개 대학에서 전년 대비 6명이 감소한 234명을 선발한다. 2022학년도에 정시 선발이 소폭 증가했으나 전년도인 2023학년도부터 다시 줄어드는 추세이다(2022학년도 298명 → 2023학년도 240명 → 2024학년도 234명). 진학사가 올해 한의대 정시 선발에 대해 분석했다.먼저 경희대와 대구한의대, 동의대, 세명대, 우석대, 원광대가 선발하는 나군이 6개 대학 141명으로 규모가 가장 크다. 전년 대비 6명이 증가했는데, 동의대와 세명대가 각각 3명씩 선발인원을 늘렸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학별로 면접고사가 한창이다. 학생부종합전형, 혹은 면접이 포함된 학생부교과전형을 지원한 수험생들은 면접 하루 전까지 긴장될 것이다. 수험생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시험이다 보니 무엇을 반드시 챙겨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그런 학생들을 위해 면접 하루 전까지 꼭 확인해 봐야 하는 것에 대해 정리했다.▲ 서류의 신뢰도많은 대학이 서류 확인 면접을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기본적으로 서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항목 중 하나가 서류의 신뢰도라고 할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수능을 한 달여 남긴 지금, 학생들은 매우 분주할 것이다. 수능이 끝나면 바로 정시 원서접수가 시작되므로 지금부터 미리 정시 전략을 수립해야 하기 때문. 이 전략 수립이 중요한 이유는, 동일한 수능 점수를 가지고도 대학에 따라, 학과에 따라 자신의 점수가 다르게 적용돼 합/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많고 그 용어들이 생소한 만큼, 지원 전략 수립에 앞서 알아야 할 정시 용어들을 진학사와 함께 살펴보자.▲ 원점수수능 시험 문항에 부여된 배점에 따라 자신이 취득한 점수로 국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수능시험을 30여일 앞둔 지금부터는 수능 당일까지 건강관리에 유의하면서 마무리 공부를 잘 해야 한다.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 중에서 어려웠던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익숙한 EBS 교재와 교과서를 통해 마무리를 하고 정리해 둔 오답 노트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또 영역별 시간을 엄수하면서 모의고사 문제를 푸는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문제를 풀 때는 점수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문제 풀이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마음의 안정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지난 달, 대학들의 2024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이 발표됐다. 지난해에 이미 전형계획을 통해 주요 사항들이 공지됐지만, 모집요강은 확정된 내용이라는 점에서 수험생들이 필수로 확인해야 할 문서이다. 발표된 모집요강을 통해 주요 대학들의 2024학년도 정시 변경사항을 진학사와 함께 알아보자.▲ 고려대고려대는 수능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 외에, 이번 2024학년도 정시에서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했다.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 정시에서도 학생부교과를 반영하게 된 것이다. 교과우수전형에서는 ‘수능80+교과20’으로 정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어느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좋을에 대한 판단 기준에는 많은 것들이 있을 수 있다. 통학시간은 긴지 짧은지, 남녀공학인지 아닌지, 학습분위기는 어떤지, 선배들의 대입결과는 좋은지 나쁜지 등이 그 기준이 된다.이때 각 고등학교의 특성과 차이점을 확인하는 데 객관적인 근거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공시되고 있다. 해당 사이트의 항목 중에서 어떤 것들을 유의 깊게 확인해야 할지 진학사와 알아보자.▲ 학생현황먼저 ‘학교현황’을 통해서 학급수, 학생수, 학급당 학생수를 확인할 수 있다. 학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지난 9월 6일 시행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이하 모평) 채점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모평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37만4907명(전년도 9월 38만7340명)이다.이 중 재학생은 28만4526명으로 전년도 9월 모평보다 2만4286명 감소했으나, 졸업생과 검정고시합격자는 9만381명으로 전년도 9월 모평에 비해 1만1853명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국어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42점으로 전년도 수능 최고점 134점, 6월 모평 136점에 비해 높아졌다. 1등급컷 표준점수도 130점으로 전년도 수
추석 연휴와 함께 오는 11월 16일에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약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모평과 수시원서접수로 고단했던 터라 쉬고 싶겠지만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와 마냥 쉴 수도 없는 상황이다. 진학사에서 추석연휴와 찾아온 수능 D-50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정리했다.▲ 추석 연휴 공부는 이렇게 하자- 평소 학습&생활 리듬, 연휴에도 유지할 것연휴라고 해서 신나는 마음에 밤 늦게까지 놀지 말자. 평소 공부 습관과 연휴 때 공부 습관의 차이가 크면 연휴가 끝난 후 급격한 상태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아 학습리듬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서접수에 대한 통계 자료가 지난 11일 발표됐다. N수생 증가, 자연계열을 희망하는 수험생 비율 증가 등 올해 수능에서의 지원자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선택 과목 측면에서 눈에 띄는 특징은 없었을까?진학사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통합형 수능을 대하는 수험생들의 수능 과목 선택 전략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봤다.▲ 서울지역 수험생, 더 전략적으로 과목 선택한다2022학년도 수능이 통합형으로 전환되며 수험생들은 수능 국어 영역에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9월 모의평가가 끝나고 곧 있을 수시 원서 접수가 끝난 후에도 수험생들은 여전히 해야 할 것들이 많다. 수능시험이 남았고 논술 시험을 치러야 하는 학생들도 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한 학생들이라면 면접고사를 치러야 하는 학생도 많을 것이다.다만 면접고사는 수험생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시험이다 보니 당장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면접 유형별로 대비법을 알아보자.▲ 학생부 기반 면접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면접으로 치러지는데,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입 수시 원서 접수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수험생들이 수시 원서 접수 전 마지막으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확인해 보자.▲ 지원 자격 확인대학들은 수시요강을 통해 전형 별 지원 자격을 알려주고 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전형의 경우 특별한 지원 자격 제한을 걸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일반적으로 큰 문젯거리가 되지 않는다.하지만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에는 다르다. 대학에 따라 고등학교 졸업연도에 따른 지원자격에 제한을 걸고 있는 곳들이 있다. 예를 들어 경희대와 고려대처럼 올해 고3 학생만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전문대학 수시 선발은 일반 대학과는 조금 다르다.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고, 1차와 2차로 나눠 선발한다. 전문대학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생 충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취업 중심의 전문대학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도 꽤 있다.하지만 전문대 선발 방법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막연히 지원하려는 경우가 상당하다. 다음을 통해 2024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선발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자.▲ 수시 선발, 1차와 2차로 나뉜다전문대학 수시 선발은 원서접수 시기에 따라 1차와 2차로 나뉜다. 수시 1차 원서 접수는 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현 고2 학생들이 입시를 치르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도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다.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수시 전형별 변경사항을 알아보자.▲ 학생부교과전형… 연세대, 한양대 수능최저 적용, 전형방법 변경2024학년도까지 교과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았던 연세대와 한양대가 2025학년도에는 수능최저를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에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하지 않는 서울대를 제외한 10개 대학 가운데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이화여대 뿐이다.연세대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인 추천형에서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