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학가에서 스토킹 범죄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후속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 전국 주요대학 내 스토킹 범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6개 대학에서 스토킹 범죄가 최근 5년간 13건 발생했다. 이중 가해자에게 접근금지 처분이 내려진 것은 4건에 불과했다.조사 대상 학교는 전국 주요국립대학(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과 서울 주요대학(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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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호 기자
2023.09.20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