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전만권 국민의힘(아산, 을)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1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적인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전만권 후보는 공식 후보 등록을 하고 “아산은 도시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아산의 백년대계를 열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뜻을 밝혔다.이를 증명하듯 전 후보는 지난 21일 「지방자치법」개정을 통해 아산을 균형발전특례시(인구 35만명 이상 도시에 행정자율성과 국비지원 범위 확대, 세금 감면책 마련)로 승격시키겠다고 공언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 대전·세종·충남지역 내 평균 2.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7개 선거구), 세종 2개(2개 선거구), 충남(11개 선거구) 등 20개 지역구에 총 55명이 등록했다. 먼저 대전에선 19명이 등록했으며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구·중구·유성갑은 2대 1, 서구을·유성을·대덕구는 3대 1, 서구갑은 4대 1이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7명, 새로운미래 2명, 자유통일당 1명, 무소속 1명 등이다. 동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서산·태안)는 "22일 3번째 공약인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 태안기업도시' 에 관한 홍보영상을 태안군민과 서산시민들에게 배달했다” 며 “ 태안기업도시에 유치될 예정인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을 통해 미래항공에 투자하는 대기업들을 불러모아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를 조성할 것 ” 이라고 말했다 .성일종 후보는 본인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서산시민 · 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지난 2월 26일 , 윤석열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아산, 을)국회의원이 지난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본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현충사를 참배했다.강훈식 의원은 후보 등록시간인 아침 9시 아산시 선관위에 첫 번째로 등록한 강 의원은 “3선이 되면 무거운 책임감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 속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국가대표가 될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누가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지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등록 소회를 밝혔다.이후 아산 현충사를 찾아 참배한 강 의원은 방명록에 “불의에 맞서겠습니다. 대한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아산, 갑)국회의원 후보는 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21일 오전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후보 등록을 마친 복 후보는 “아산시장으로 일 잘한다는 칭찬을 받았을 때 행복했고, 그동안 못다 이룬 성과들을 생각하며 많이 아쉬웠다”면서 “대한민국 일꾼으로서 소임을 맡겨주신다면 그동안의 경험을 발휘해서 아산발전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이어 복 후보는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호주대사 임명과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회칼테러 발언 등을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 3년 차에 접어들어 치러지는 만큼, 중간평가 성격을 지닌 선거가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을 앞세우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심판론'을 내세우며 총력전에 돌입한다. 이에 더해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등 제3지대 신당들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부동·중도층의 표심을 얼마나 끌어올지도 주목된다. 각 정당에서 공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자는 소속 정당의 당인 및 정당 대표자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무소속 후보자는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여성위원회가 지난 20일 양승조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4월 10일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이날 발대식에는 김은나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을 비롯해 김연 전 충남도의원, 강인순 전 보령시의원 등 여성위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와 양승조 후보 축사, 임명장 수여, 총선에 임하는 여성 단합대회 등이 진행됐다.홍성∙예산 여성위원회 오현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보수의 텃밭 홍성,예산에서 지각 변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총선 승리는 물론 꾸준히 지역 발전 방향과 여성의 권익 보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홍성·예산 강승규 예비후보가 지역 원도심 부활 상생 벨트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강 예비후보는 21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지역이 주도하는 새로운 홍성예산시대를 열기 위해 4대 지방시대 성공 공약을 제시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홍성, 예산이 직면하고 있는 지방소멸은 더 이상 주먹구구식 대응으로는 해결이 어렵다”고 강조했다.먼저 강 예비후보는 홍성·예산·광천 원도심 부활 상생 벨트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특색이 있는 자연환경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윤소식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대전현충원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2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윤 후보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잘 받들겠다“며 ”유성구민이 행복한 유성을 만들겠다"는 뜻을 방명록에 남기며 "이 자리에서 순국선열들의 노고와 헌신의 뜻을 받들어 총선 승리의 날까지 쉬지 않고 노력하고 분투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지지자 성명으로 국민의힘 총선 필승을 위한 당부와 윤 후보에 대한 지지 및 응원이 있었다.윤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예비후보자 B씨를 위해 선거운동·경선운동을 한 혐의로 주민자치회 위원 A씨를 21일 대전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서구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C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예비후보자 B씨의 선거운동용 명함을 행사장 등에서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배부하고 당내 경선과 관련해 B씨를 지지·선전하는 내용의 글 등을 SNS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은 주민자치회 위원 및 통·리·반장의 선거운동이나 경선운동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했을 경우 3년 이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새로운미래 박영순(대전 대덕구) 국회의원이 21일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박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새로운미래'의 이름으로 거대 양당의 방탄정치를 청산하고, 신성장 혁신도시 대덕을 완성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민주주의 재건을 바탕으로 한 민생 회복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실 말 한마디에 휘둘리는 국민의힘, 당 대표 1인 방탄을 위해 사당화 된 민주당 등 양당은 서로를 향해 비난을 퍼붓고 있다"며 "국민이 빠진 국민의힘과 민주가 빠진 민주당, 양당에 대한 심판 없이는 민생 회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현택 전 동구청장은 21일 윤창현 후보 지지를 재확인했다. 이로써 대전 동구 선거구 국민의힘 진영은 ‘원팀’으로 더욱 단단해진 모양새다.이날 윤창현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동료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현택 전 동구청장과 ‘동구 모두의 성공시대’를 위한 국민의힘 원팀 결의를 다졌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한 전 동구청장께서 직접 (윤 후보를) 소개하며 자신을 도왔던 것처럼 윤 후보를 도와달라고 말씀하시더라”며 “동구 발전의 적임자인 저(윤 후보)에게 한마음 한뜻을 모아 반드시 동구민 모두의 승리를 만들자고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이우석 서산시 화훼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8인은 21일 오후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의 서산사무실을 방문해, 성일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지지선언 자리에는 서산시 화훼연합회 이우석 회장, 한화수 부회장, 김진영·박상권 감사 등이 참석했다.성 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한 이우석 서산시 화훼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성 후보는 그 어느 정치인보다 화훼산업 발전과 화훼문화를 진흥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며 “저를 비롯한 서산시 화훼연합회 회원 18인 등은 굳은 지지를 보낼 것” 이라고 밝혔다.이에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지방자치법’개정으로 균형발전특례시를 신설해 ▲행정자율성 확대, ▲국비지원 범위 확대, ▲아산시민 세금감면, ▲이전기업 소득·법인세 감면 등 특례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행정안전부 국장 출신인 전 후보는 “지역이 성장할 기초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행정적 발판 마련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면서 “확실한 인센티브로 아산의 미래를 설계 하겠다”고 밝혔다.전 후보에 따르면 아산시와 같은 거점도시에 적절한 특례가 설계되면 수도권 인구 유입 뿐만 아니라 저출산 등 국가적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21일 “제22대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로 등록했다”고 말했다.후보 등록 이후 성일종 후보는 “4월 10일은 미래와 과거, 그리고 발전과 퇴보의 후보들 중 한명을 선택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비젼과 힘 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을 더욱 겸손하게 섬기겠다”고 말했다.이어 성 후보는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이 서산·태안의 100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은 서산·태안의 미래의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다”며,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수사 회피' 논란으로 총선을 앞둔 여권에 악재로 작용했던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21일 서둘러 귀국했지만, 이를 바라보는 국민의힘 내부 평가는 갈리고 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 대사가 조기 귀국함으로써 일단 총선 전 '용산발 리스크'를 대부분 해소하며 한 고비를 넘었다고 보고 민심 수습과 국면 전환을 시도하는 분위기다.하지만 개별 후보들 사이에서는 의견 차이를 보였다. 일부는 당 지도부처럼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기도 했지만, 이 대사의 대사직 사퇴가 필요하다는 주문도 여전히 이어졌다.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구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나소열 예비후보가 정식 후보등록을 마치고 성공 의지를 확인했다.나소열 후보는 21일 오전 보령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예비후보가 아닌 정식 후보로서 선의의 경쟁과 최선을 다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사상 유래 없던 보령·서천지역의 민주당 원팀선대위는 다른 어느지역보다 큰 힘을 발휘할 것이며 함께 뛰는 구자필, 신현성 공동선대위원장을 선봉으로 전현직 민주당 인사, 그리고 보령·서천지역의 지지자들이 힘을 모아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 귀국 관련 이 대사의 해임과 함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이 대사 문제가 4·10 총선 국면에서 핵심 이슈로 떠오른 만큼 이를 고리로 채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을 여권의 '실정' 프레임과 연결해 대여(對與) 공세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 이종섭의 대사 임명은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며 "국가를 대표해 대사직을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하면 윤석열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해외출장의 22% 경비가 공개되지 않은 '깜깜이 출장'이었다는 시민단체 분석이 나왔다.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 해외출장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국회 사무처·상임위와 열린국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해외출장 결과보고서 중 제21대 국회에 해당하는 부분을 비교·분석했다.경실련에 따르면 제21대 국회에서 의원들의 해외 출장은 총 283건으로, 316명 의원 중 257명(81.3%)이 해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후보가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이정문 후보는 “4년 전보다 더 비장한 심정으로 천안시민 여러분께 천안의 중단없는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위한 5대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핵심 공약을 발표하는 각오를 밝혔다.이정문 의원은 소득 역외유출 전국 1위인 충남, 최근 몇 년 동안 인구정체 상태에 있는 천안은 현재 매우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설명하며,지난 100년 민족의 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