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정부 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이행과 지역경제 경기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1조5786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용지취득, 단지개발, 주택건설 등 전 과정에 걸쳐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정책목표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지역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세부적으로 대전효자, 아산탕정2, 홍성오관 등 신규 보상착수 지구와 대전연축, 대전대동2,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진행지구에 9000억 원 수준의 토지 등 보상금을 지급해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4 대덕물빛축제’ 후원에 나선다.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19일 대전시 대덕구 대덕구청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4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한국타이어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2억2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대표 축제인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와인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산 등 천연 유래 성분으로 자가면역 기능을 조절해 염증성 상처를 재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연구재단은 한양대학교 신흥수 교수 연구팀이 천연 유래 성분인 탄닌산과 스트론튬 이온의 자발적 결합으로 제작된 탄닌산-스트론튬 나노입자를 활용해 대식세포의 활성을 조절함으로써 염증성 상처를 정상 피부와 유사하게 재생하는 생분해성 패치를 개발했다.보통 상처가 생기면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당뇨성 피부질환, 깊은 화상 등의 경우, 치유 과정 중 조직괴사나 흉터가 생기기 쉽다. 이때 주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이 국내 최대 여성발명축제인 ‘2024 여성발명왕EXPO’의 참가자를 모집한다.2024 여성발명왕EXPO는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하며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제17회)’와 ‘여성발명품박람회(제24회)’를 통합한 것으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먼저 세계대회는 국내·외 여성 발명인의 특허 기술과 발명품을 심사해 시상한다. 작년에는 세계 19개 국가에서 354점의 발명품이 출품됐고 올해에도 다양한 국가의 여성 발명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모터스포츠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8000만 원 규모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자동차 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19일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와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약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진행됐다.전달된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산림청이 ‘2024년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 주관기관을 공모한다.산림레포츠는 산림에서 이루어지는 모험·체험형 레저스포츠로 국민참여 확대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산림레포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공모는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 오리엔티어링, 행·패러글라이딩 4개 종목에 대해 산림레포츠 대회를 개최할 역량이 있는 단체․협회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된다.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내용의 적합성, 완료 후 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해 주관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자동차는 1769년 프랑스에서 최초로 발명된 후 1900년부터 대량 생산 시대를 거치면서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됐다. 특히 20세기 후반부터는 실생활에 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 만큼 자동차가 고장 나거나 이상이 생기면 곤란한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정일모터스 이정열 대표는 이런 이들의 의뢰를 가능한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 하루가 부족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충남일보와 최강회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한다는 이정열 대표를 만나 사업 시작부터 미래까지 들어봤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19일 서울 오롯디윰관에서 한국형 디지털 신분증 K-DID의 중남미 지역 수출 활성화를 위해 코스타리카 과학혁신기술통신부 올란도 베가 퀘사다 제1차관과 면담을 개최했다.이번 면담에서 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정부와 블록체인 기반의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K-DID의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국내 모바일 신분증은 2020년 모바일 공무원증, 2022년 모바일 운전면허증, 2023년 국가보훈등록증에 도입됐다. 특히, 내년에는 17세 이상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신분증을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은 일시적인 저산소 상태를 유도해 조직과 장기에 공급되는 혈류(관류)를 측정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뇌 혈류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뇌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산소 및 영양분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뇌질환의 바이오마커 역할을 한다. 기존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 컴퓨터단층촬영(CT)과 같은 혈류 측정 방법은 방사성 화합물, 조영제 등 외인성 추적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방사선 노출이나 조영제 허용치 등의 한계로 인해 반복적인 촬영이 어려웠다.이번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권세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이 19일 오후 국민권익위원회 윤리경영 분야 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국민권익자문위원회는 국민권익 기본정책과 중장기 발전 방향 연구 및 자문을 진행하며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은 자문위의 중장기 발전 방향, 부패 방지 및 윤리 경영 분야에 대한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은 “윤리경영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기술로 교통신호 최적화 기술을 개발해 차량의 교차로 통행시간을 15% 이상 단축했다. 이로써 도시교통이 원활해질 길이 열렸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인공지능 강화학습을 적용한 신호 최적화 기술로 교통량이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빠르게 교통신호를 바꿔주는 ‘도시교통 브레인(UNIQ)’을 개발했다.소규모 교차로의 신호최적화 기술은 한 곳이 개선되면 다른 부분이 안 좋아지는 풍선효과를 일으킨다. 하지만 ETRI는 이번에 개발한 클라우드 분산처리 기술로 200개 이상의 대규모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가 ‘2023 경영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19일 신협중앙회 2층 대강당에서 대전충남 신협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영평가 종합대상의 영광은 당진신협이 차지했다.당진신협은 작년 당기순이익 약 12억 원, 1%대의 연체율 유지 등 건실한 조합 운영을 인정받아 2023년 경영평가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이어 군별대상은 천안제일신협, 화지산신협, 신탄제일신협, 전의신협, 청양신협, 금산비단신협, 케이티앤지신협이 차지했으며 군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아산신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작년 국내 혼인 건수가 12년만에 반등했으나 남녀 초혼 나이는 상승했다.통계청이 19일에 발표한 ‘2023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작년 혼인건수는 19만4000건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2000건)했다.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를 나타내는 조혼인율은 3.8건으로 전년과 유사(+0.1건)한 것으로 조사됐다.세부적으로 종류별 혼인 항목에서는 남자는 전체 혼인 중 초혼이 83.5%, 재혼이 16.3%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초혼은 1.0%, 재혼은 1.4% 증가했다. 여자는 전체 혼인 중 초혼이 81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양호한 기상 조건으로 상추, 청양고추, 대파 등 가격은 하락했고 양파값은 출하 지연으로 상승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이하 aT)는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3월 3주 ‘이번 주는 얼마유?’를 발행했다.aT에 따르면 상추는 기온 상승 및 일조시간 증가 등 양호한 기상 조건으로 생육 상황이 개선되고 출하량이 증가해 지난주 대비 7% 내린 750원(100g 기준)에 거래됐으며 향후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보이나, 봄나들이 시기 상추를 비롯한 쌈 채소류 소비 수요가 증가해 가격의 강보합세를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을 선정했다.중기중앙회에 따르면 1분기 선정자는 김동섭 효동기계공업㈜와 김재중 ㈜라피치 대표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효동기계공업은 금속성형기계를 생산하는 기업이며 김동섭 대표이사는 1983년 설립(1997년 법인전환) 후 기술개발에 매진해 효동기계공업㈜을 기계산업계의 기술 발전을 선도해나가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또한 연구개발의 결과로 2018년 세계 최초로 2200톤 초대형 단조기계인 포머 개발, 2019년 국내 최초 열간포머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는 19일 11개 소속단체 회장 및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회계년도 결산(안) 승인 및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결정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최문규 회장은 “이번 총회는 연합회 출범 12번째로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설립 취지에 맞도록 공동이익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하며 지역건설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맥키스컴퍼니가 사명을 ㈜선양소주로 변경했다.작년 창립 50주년을 맞은 맥키스컴퍼니는 백 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첫걸음으로 지난 19일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 소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국내에서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특히 5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3월 출시한 국내 최저도수, 최저 칼로리의 ‘선양’소주가 관련 시장을 선도하며 대기업에 맞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도 사명 변경의 배경이 됐다.선양소주는 앞으로 ‘선양’ 브랜드의 저변 확대와 함께 미얀마에서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국립자연휴양림 벚꽃 명소를 소개했다.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은 대부분 도회지를 벗어난 교외에 있어 상춘객으로 붐비는 관광지와 달리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이에 자연휴양림관리소는 19일 벚꽃 개화 시기에 가볼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벚꽃 명소 11곳을 안내했다.먼저 충남 서천의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과 충남 서산의 용현자연휴양림은 대표적인 벚꽃 성지이다. ‘벚꽃 비’를 맞으며 맛보는 야영의 즐거움은 일상의 시름을 씻어내기에 충분하다.경북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산림청이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방향 및 중장기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산림청은 작년 9월부터 총 11차례에 걸쳐 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 산학협력단, 전문·청년임업인 등과 함께 산림재난, 임업경영, 목재과학, 산림자원, 산림생태, 산림복지 등 6개 중점분야에 대해 중장기적 연구개발 추진 방향을 논의해 왔다.이번 간담회는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과학분야 10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림과학 기술분야의 ‘유망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한 혁신전략’, ‘기후변화에 대비한 산림자원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봄을 맞아 지역 고객들에게 서울과 수도권의 검증된 맛집들을 소개한다.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19일 5층 한밭 대식당과 지하 1층 푸드마켓에서 트렌디 맛집인 ‘연남토마’, 익선동의 유명 함박 스테이크 전문점 ‘우연화’ 등 다양한 맛집을 선보였다먼저 5층 한밭 대식당에는 ‘연남토마’와 ‘호시텐’이 문을 열었다. 지난 2019년 서울 연남동의 가정집을 개조해 출발한 ‘연남토마’는 일본식 덮밥, 파스타, 돈가츠정식 등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퓨전한 트렌디한 맛집이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