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건양대의료원은 명곡의학관 증축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6일 개최된 상량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석했다.명곡의학관 증축공사는 기존 의과대학 건물 북동측에 인접해 바닥면적 147평의 지상 7층, 연면적 1100평을 증축하는 공사로, 지난해 7월 착공해 약 9개월 동안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해 골조를 완성시켰다.이번 증축으로 명곡의학관에는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경찰청은 27일 청사 내에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경계 강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나섰다.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이번 선거와 관련된 모든 기능의 업무를 종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특히,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대상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선거 기간 동안에는 선거유세 과정에서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활동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투표 당일인 오는 4월 10일은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 최고 등급인 갑호 비상근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8시부터 괴정동 롯데백화점 주변 상가 밀집 지역과 유흥가 주변, 1인 가구 원룸단지 등 대규모 테마순찰을 실시했다.이날 대전경찰청 범죄예방계와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대전서부경찰서 범죄예방계, 자율방범연합대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테마순찰은 시경·경찰서별 범죄 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선정된 범죄 고 위험지역에 기동순찰대·기동대·지역 경찰 등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이어 홀덤펍 등 신종 풍속업소 집중 점검 및 단속과 불심검문을 통한 수배자 검거, 주민접촉을 통한 치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후손없는 독립유공자와 미귀환 국군포로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조형물이 건립돼 제막된다.국가보훈부는 27일 오후 2시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동산에서 강정애 장관과 광복회, 국군포로단체 관계자, 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無後) 독립유공자 및 미귀환 국군포로 추모시설’ 제막식을 개최한다.이날 제막되는 추모시설은 후손과 묘소가 없어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한 독립유공자 약 7000명을 위한 추모 명비와 6·25전쟁 중 포로로 잡힌 뒤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참전용사 7만여 명의 귀환을 바라는 두 개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의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되기에 앞서 충남경찰청이 본청과 도내 15개 경찰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이에 따라 선거운동 기간인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경계를 강화하고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도내 모든 경찰관이 연가를 중지하는 갑호 비상 등 단계별 비상근무에 임할 예정이다.먼저 주요 경비대상인 투표용지 인쇄소·보관소·투표소에 대해서는 관할 선관위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지구대·파출소 112순찰을 강화한다. 선거 당일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27일 사회복무요원들이 경력단절 없는 병역이행과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확충 등 사회서비스 지원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사회복무요원 제도는 병역이행의 형평성 문제, 사회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 필요성의 대두와 공익근무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2008년도에 도입됐다.현재 대전‧충남‧세종 지역에서는 약 1200개의 복무기관에 37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이다.이에 대전충남병무청은 사회서비스 지원분야의 인력을 확대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높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퍼커션의 디렉터로 불리는 퍼커셔니스트 겸 마림비스트 고길영과 퍼커션의 거장이라 불리는 퍼커셔니스트 겸 마림비스트 홍진영이 타악기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31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에서 진행되며, 고길영·홍진영 퍼커셔니스트를 비롯해 이희균, 윤미경, 정찬승, 조한수, 유민호 퍼커셔니스트가 특별출연한다.2022년도 첫 번째 듀오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 날 공연은 타악기만의 특색을 다양한 곡을 선사할 계획이다.1부에서는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반도네온 연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시지부는 지난 26일 배재대학교 이승만 대통령 동상 앞에서 ‘이승만 대통령 탄신 1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자유총연맹 대전지부 윤준호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지회장 등 간부들과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대전·세종지회 윤맹현 대표 회장과 회원, 배재대 최호택 교수, 배재대 우남연구소 소장 안신 교수와 학생 등이 참석했다.본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윤준호 회장의 기념사, 최호택 교수와 윤맹현 대표 회장의 축사에 이어 결의문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윤준호 회장은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26일 2024년 상반기 국방병력동원발전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수임군부대인 육군 제32보병사단과 병력동원소집부대 동원관계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국방병력동원발전회의는 동원소집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개선하고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지방병무청과 군부대 간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 전시 병력동원지원과 운영계획 전반에 대해 대전충남병무청과 군부대가 상호 인식을 공유하고, 동원지정률 향상방안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대전충남병무청 관계자는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100원짜리 비상장 주식이 9만 원에 상장된다는 내용의 허위 투자정보로 1120명으로부터 108억 원 상당을 편취한 일당을 검거했다.대전경찰청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총책 A씨(34)씨와 조직원 등 사기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총 1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비상장 주식이 9만 원으로 상장된다는 허위 홍보자료 뿌려 피해자 1120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108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A씨 등은 범행을 총괄하고 조직원을 모집하는 총책과 영업팀, 환전팀, 알선책, 통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충남일보 제4기 독자권익위원회가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3월 정례회의를 열고 보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정례회의에는 장남식 위원장(동양굿모닝영상의학과 원장)을 비롯해 양경숙(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 정책위원), 최병옥(wbc복지TV 대표이사), 이영재(법무법인 와이케이 대표 변호사), 고해정(대전문화예술지킴이 이사장), 이재철(㈜겨울 대표이사) 위원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선 충남지역에 관한 기사를 더욱 보강해해서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제보자와 취재 기자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와 소년한국일보가 ‘제29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공모주제는 ‘금연(흡연예방)으로 건강생활 함께 해요!’이며, ‘금연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건강습관’, ‘간접흡연’, ‘어린이의 시각에서 본 금연과 건강생활의 중요성’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공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대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26일 대전장애인 근로자의 안정된 직장유지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장애인 근로자의 안정된 직장 유자와 복지증진, 권리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충청·세종·대전 지역 장애인의 직장유지 등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근로자 상담, 심리상담, 노동법률 교육, 문화힐링사업(영화), 문화관광사업, 문화캠프사업, 장애인 근로자의 통합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노·사의 협력으로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선포식은 노·사 간 상생 협력과 안전 최우선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정영준 보건의료노조 지부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건양대병원은 이날 선포식을 통해 병원 이용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ZERO 중대 재해’를 목표로 안전 및 보건환경 조성을 위한 6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제시된 경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위로와 쉼’을 주제로 교직원을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병원 상지관 5층 복도에서 개최된 이번 사진전에서는 원목실 김제동 실장신부가 지난 2020년 봄, 700km에 이르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직접 촬영한 사진 20점이 전시됐다.전시 작품들은 희망, 쉼, 열정, 생명, 선물, 동행 등을 주제로 한 사진으로 김 신부는 길목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느낀 삶의 경험을 공유했다.이번 전시는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며, 전시된 모든 사진은 희망하는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25일 경찰서장 주재하에 관련 부서장과 지역경찰관서장 등 10명을 위원으로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국민적 불안감이 높은 이상동기 범죄와 강력사건에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대전중부경찰서는 지역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매달 범죄예방 실무회의와 전략회의(TF)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추진 안건으로 봄 행락철 다중운집 예상지역 범죄예방활동 강화와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통한 협력치안 활성화, 치안 취약지점 가시적 위력순찰 등을 설정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 2000명 증원 철회를 요구하면서 집단사직서를 내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같은 움직임이 일고 있다.25일 대전 소재의 건양대와 충남대 의과대학에서 구체적인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교수 개인별로 각 대학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측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먼저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병원과 의대 측에 제출된 교수 사직서는 아직 없으나, 비대위 차원에서 다수 사직서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충남대도 오후 2시 기준으로 대학 측에 제출된 사직서는 없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환경 기자를 사칭해 충남 내 건설 현장, 업체 등의 법규 위반사항을 수집 후 협박을 통해 수천만 원을 갈취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남경찰청은 25일 환경문제에 취약한 업체들을 찾아다니며 공갈을 통해 상습적으로 돈을 뺏은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충남 지역 내 건설 현장 등을 찾아다니며 드론, 고성능 카메라와 같은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피해 업체의 법규 위반사항을 수집했다.그 뒤 이를 빌미로 국민신문고에 공익 신고를 가장해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수법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최규석 병무청 차장과 홍소영 대전충남병무청장은 25일 오후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남세종동원훈련장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한 동원예비군을 격려하고 부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에서는 안전한 병력 수송과 신속한 병력인계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모바일 기반 수송·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동원훈련 집행현장을 점검했다. 또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동원훈련에 참여하는 동원예비군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더불어 부대 관계자들과 동원훈련장의 생활관, 부대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입소한 동원예비군들이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보훈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국립대전현충원 서해수호 전사자 묘역에 ‘서해수호 영웅들께 보내는 추모엽서’를 전시한다.앞서 지난 22일 신탄진중학교에서 ‘다시부르는 영웅!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서해수호 55영웅을 추모하는 행사가 마련됐다.이날 신탄진중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서해수호 영웅들에게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마음속에 새기며 추모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 “학생들이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쓴 편지를 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