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대덕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나노융합 미니클러스터(MC)’ 창립총회를 열었다.이날 창립총회는 나노융합 MC 회원기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임원진 및 운영위원회 구성, 2023년도 사업계획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나노융합 MC 사업은 지난해 12월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대덕구와 충남대 과학기술지식연구소가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 대전산업단지 대개조 사업과 연계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한 산단 제조 혁신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2022년 공군을 빛낸 인물’에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최초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제52시험평가전대가 선정됐다.공군은 30일 공군 본부 대회의실에서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22년 공군을 빛낸 인물’ 시상식을 열고, 총 7개 부문에서 개인 3명과 단체 4팀을 선정해 상패·상금을 수여했다.‘전투력 발전’ 부문은 작전운영체계 개선과 무기체계 전력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KF-21 최초 비행에 성공한 제52시험평가전대가 수상했다.제52시험평가전대는 최초비행을 성공적으로 수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었던 대전 동구보건소의 검사업무 일부가 2월1일부터 재개된다.동구보건소는 지난 2020년 코로나 발생 이후 선별진료소 운영 등 감염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진료·검사업무를 중단했다가, 작년 7월 코로나가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하자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업무를 개시했다.2월부터는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일부 검사업무를 재개한다. 이에 산전검사(15종), 풍진검사(2종), 갑상선기능검사(3종), 건강진단서(4종), 흉부X선촬영, 결핵진단서 등의 업무를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중구는 지역 내 건축 공사장의 안전점검을 진행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건축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계획’을 수립하고, 이날부터 2월19일까지 20일간 공고에 나섰다.참가 자격은 대전 지역에 소재한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록업체로 한정한다. 지정 대상은 10층 이상 또는 연면적 3만㎡ 이상, 지하 10m 이상 굴착하는 건축공사 등 대규모 건축물이다.접수 방법은 등록 신청서와 등록부 등을 구청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아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중구 건축과에 접수하면 된다.향후 구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중구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30일 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매월 소득 가운데 일부를 저축할 경우 일정액의 정부지원금을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년 간 근로 활동을 하면서 매월 본인이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을 적립 받게 된다. 탈수급 시 만기 지급된다.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 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3년간 매월 본인이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을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이달 30일부터 일부 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간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다.이는 전국 코로나19의 발생률과 치명률 등이 안정세에 접어듦에 따라 내려진 조처로, 대전 지역의 확진자 역시 꾸준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다만 기존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 것이 아닌 만큼 의무가 유지되는 일부 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이외에도 다수가 밀집한 상황 등에서는 착용이 강력 권고된다.방역당국은 지난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시는 ‘청년월세 지원사업’ 지원 규모를 기존 1200명에서 3000명으로 확대하고, 지원 기간도 10개월에서 12개월로 늘린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지난 27일 대전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시행계획에는 5개 분야(일자리·주거·교육·복지 문화·참여 권리)의 70개 사업이 담겼으며 총 1440억원이 투입된다.이에 따라 올해부터 ‘청년인턴 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교통비 5만원이 추가 신설된다. 또한 ‘청년희망통장’의 명칭을 ‘미래두배청년통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지원을 위한 ‘2023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약 300여명으로, 5개 자치구 등에서 지역별 수요를 반영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1억7500만원이 투입된다.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 가능하다.참여자에게는 최저임금(9620원)을 기준으로 1일 8시간 근무할 경우 일 7만6960원이 지급된다. 근무 시간은 사업장 여건 및 참여자 연령에 따라 달라질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시는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효율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월6일부터 신청 받는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질소가 적게 배출되는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지원 물량은 지난해보다 1만여대 늘어난 총 2만6804대이며, 일반 가정용 2만5718대와 저소득 가정용 1086대를 지원할 예정이다.신규 설치 및 노후 가정용 보일러 교체 시 일반 가정은 대당 10만원, 저소득층 가정은 대당 60만원을 지원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28일 동구 정동 쪽방 밀집지역을 방문해 기록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파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또한 박 청장은 한파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1억원의 긴급 난방비 지원을 지시했다.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 1000여세대에 10만원씩 최대한 빠르게 지급할 계획이며, 이번 지원은 기존에 지원 중인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로 진행된다. 후원금은 동구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후원금을 활용해 이뤄진다.박 청장은 “난방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서구는 27일 정림동에 소재한 방과 후 초등아동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구는 성산감리교회 유휴공간(134.4㎡)을 무상임대 받아 총 사업비 9500만원을 들여 시설을 조성했으며, 기독교대한감리회 성산교회 법인에서 위탁운영을 맡는다.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상관 없이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상시 및 일시 돌봄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정림센터는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585-311
◇6급 승진(8명)▲기획조정실 이민영 ▲감사실 김도경 ▲총무과 전원재 ▲세정과 박선식 ▲세원관리과 전영희 ▲공원녹지과 원신재 ▲도시계획과 이정수 ▲공동주택과 천혜란◇6급 전보(47명)▲총무과 권영숙 ▲회계정보과 박희영, 윤영기 ▲세정과 최용석, 김선옥 ▲세원관리과 박정미 ▲민원여권과 노병주 ▲토지정보과 김선희, 김영범 ▲문화체육과 전혜천, 한윤희, 이화랑(승진) ▲일자리경제과 최병관, 이경희, 유성윤 ▲위생과 최승범 ▲교통과 박인숙, 박시연, 김영아(승진) ▲복지정책과 송사희 ▲여성가족과 이대전 ▲도시계획과 민준기 ▲안전총괄과 조원
◇행정 6급(23명)▲기획홍보실 성태현, 이승준, 이희정(승진) ▲감사실 홍성래 ▲자치행정과 김지현(승진), 심윤정, 정주희 ▲안전총괄과 이용심 ▲복지정책과 김정수(승진) ▲문화관광체육과 김선영 ▲에너지산업과 박정미, 송경의 ▲환경과 박한욱 ▲보건행정과 김기섭 ▲도서관운영과 김은예 ▲대화동 유성희 ▲송촌동 김승록 ▲신탄진동 김미영(승진, 전보) ▲목상동 권오철 ▲목상동 이현숙 ▲중견리더양성과정 김만식, 김태순, 홍성진◇세무 6급(2명)▲세원관리과 김승주(승진) ▲중견리더양성과정 박근옥◇사회복지 6급(5명)▲복지정책과 오인숙(승진)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동구가 민선8기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청호 개발’이 시 차원의 지원에 힘입어 본격화될 전망이다.현행 법령에 따르면 상수원보호구역 내 소득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등을 짓는 것이 가능하나, 대전 대청호의 경우 광역지자체 차원의 조례가 없어 관련 시설 입지가 불가한 상황이다. 이에 동구는 조례 제정을 건의했고, 시는 이를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인 화답을 내놨다.이택구 시 행정부시장과 5개구 부구청장들은 26일 오후 5시 중구청에서 ‘제3회 시·구 정책조정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동구의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유성구는 26일 상대동 대전아이파크시티 1단지아파트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6호점’의 개소식을 열었다.이번 6호점은 대전아이파크시티 1단지아파트 113동 1층에 자리했다. 구는 입주자 대표회의와 지난해 8월 무상 사용 협약을 체결한 뒤, 12월 말 조성을 완료하고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센터는 전용면적 187.47㎡에 정원 35명으로, 그동안 구가 조성한 12개의 돌봄공간 중 가장 큰 규모다. 구는 이번 6호점에 아파트 입주자회의와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특화시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시는 26일 창업 기업 지원 공간인 ‘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은 시가 바이오 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할 예정인 ‘(가칭)대전바이오창업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8억원이 투입됐다.유성구 전민동 대전바이오벤처타운 5층에 조성됐으며, 총 면적은 250.72㎡이다. 입주 기업 사무실(4실), 회의실(2실), 공용 실험실(1실) 등으로 구성됐다.시는 오는 2월 중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입주 기업은 실험실과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앞서 구는 2년 연속 4등급의 청렴도를 받는 등 결과가 저조했었지만, 민선8기 출범 이후 서철모 청장을 필두로 전 직원이 합심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결과 두 계단 상승한 2등급을 받게 됐다.그동안 구는 청렴 역량 강화와 관심 제고를 위해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골든벨, 청렴시책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간부 공무원 청렴 챌린지, 이해충돌 방지 실천 캠페인 등 효율적인 시책을 함께 추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중구는 올해부터 만료 여권을 안전하게 폐기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여권에는 사진·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고, 내장 전자칩으로 인해 폐기가 어려워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에 구는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과 더불어 유효기간이 지난 여권까지 폐기 대상을 확대해 민원 편익 증대에 나서게 됐다.여권 반납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구청 민원여권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반납된 전자 여권은 구청에서 개인정보 칩 부분을 천공 처리 후 한국조폐공사로 이송해 전체 폐기하며, 비전자 여권은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