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국민의 힘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0일 당진 시장오거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와 함께 ‘충남 보수 트리오’ 합동 유세를 했다. 이날 공동연설에는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김동완 전 당진시 당협위원장, 정용선 전 경지 경찰청장, 이해선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선대본부장이 함께 연사를 했다. 이날 현장은 오성환 후보와 김태흠 후보의 첫 ‘원팀’ 유세에는 많은 지지자들과 취재진이 몰리면서 선거 열기가 달아올랐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당진을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6.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본격 개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민선 7기 완성’을 천명하며 연임 성공을 향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그는 이날 첫 일정으로 새벽 4시40분 대덕구 와동에 있는 신대지구 공영차고지를 찾았다. 버스 운송노동자들은 ‘시민의 발’으로서 민생에 있어 가장 주요한 축으로, 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아침 식사를 함께 하면서 민생에 주안점을 둔 첫 날 첫 일정의 의미를 다졌다.이어 허 후보는 오전 7시20분경 대전시청 인근에서 선거 유세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시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6.1 지방선거가 19일 자정을 기해 13일간의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가는 가운데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 첫날 지역구를 돌면서 표심 잡기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첫 일정으로 오전 5시30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새벽 일터에서 땀 흘리는 상인들과 아침을 함께 열며, ‘대전을 새롭게 깨우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그는 “대전 시민의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최우선 정책으로 시장을 방문했다. 노은이나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의 경우 시설 부지나 규모가 상당히 크지만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하지 못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송재봉 충북 청주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9일 청주시 현행 국가유공자 예우 현황을 살피고 공약 발표를 통해 사회보장적 수혜금 인상을 강력 주장했다.올해 청주시 예산서를 살펴보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13만원 ▲독립유공자보훈 명예수당 10만원 ▲보훈예우수당 5만원 등 항목별로 지급되고 있다.이를 살펴본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15만원으로 인상하고 보훈대상자 중 65세 이상자에게 지급하던 보훈예우수당을 7만원으로 인상 및 독립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을 15만원으로 상향시켜 독립유공자에 대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4명의 대전시교육감 후보들은 각자의 대표 공약 등을 앞세워 선거 유세에 돌입했다.3선에 도전하는 설동호 후보는 유성구 노은동 일대에서 시민들과 인사하며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어 설 후보는 명예총장으로 있는 한밭대학교 개교 9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설 후보는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들고 교육기회가 균등한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필승의지를 다졌다.성광진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6.1 지방선거가 불과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 지역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양당의 ‘네거티브’ 공세는 여전히 진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상호 간 수 차례 공방을 거쳐 이번에는 여당 후보들의 부동산 문제를 두고 불이 붙었다.민주당은 국민의힘 후보 다수가 타 지역에 부동산을 소유한 채 대전에서는 전세로 거주하는 것이 대전 지역 출마자로서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이나, 이에 대해 국민의힘 후보들은 잇따라 ‘유치한 네거티브’라는 냉소적 입장을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민주당 대전시당은 19일 논평을 내고 “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공약으로 ‘신·구도심 균형 상생 개발’을 의제로 도시개발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1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허태정 시정의 도시개발은 ‘특혜·비리’ 의혹으로 얼룩졌다”며 윤석열 정부 공약과 연계한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신속·주민수혜’ 프로젝트를 비롯 대전 도시개발을 혁신할 공약을 제시했다.첫째 윤 정부와 함께 도시정비사업 전담 조직을 구축 대전형 ‘재건축·재개발’ 패스트트랙으로 신속하고도 주민 수혜를 높이는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은 19일 더불어민주당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정책 협약식을 개최하고 6.1 당진시장 선거에서 지지 선언을 결의했다.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과 더불어민주당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는 ▲당진항 물동량 유치 ▲당진 신항 조기 추진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민관협의체 구성, 항만 근로자 목소리 시정 반영 등에 합의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어진 지지 선언에서 이준만 위원장은 “김기재 후보의 당진에 대한 애정과 헌신, 그 성과는 확실하다”며 “당진항만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약 제시와 준비를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지역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후보자 일동은 19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김기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후보를 비롯한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민주당 당진시 후보자들은 출정식을 통해 당진시민과 당원, 지지자 앞에서 필승을 결의하고 시민의 손과 발이 될 지역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어기구 의원은 출정식 유세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보태주신다면 반드시 꿈과 희망이 넘치는 당진, 활력이 넘치는 젊은 당진 건설에 모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국민의힘 당진시장 오성환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19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정상영 공동선대위원장은 “6.1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여 뒤처진 8년을 되찾겠고 당진 새 시대를 열자”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이해선 공동선대본부장은 “6.1 지방선거에 오성환 후보가 당선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국민의 힘이 기필코 승리해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당진! 자랑스러운 당진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김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벽보를 대전 770곳, 세종 367곳, 충남3219곳 등 총 4356곳에 첩부한다.선관위에 따르면 벽보는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에 부착된다.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소속 정당명, 경력·정견과 그밖에 홍보에 필요한 사항 등이 게재된다.벽보는 후보자(비례대표 제외)가 작성해 첩부할 지역을 관할하는 구·시·군 선관위에 제출하며, 제출 마감일까지 벽보를 제출하지 않거나 규격과 다른 벽보를 제출한 때에는 첩부하지 않는다.벽보의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구의원 예비 후보자 A씨에 대한 선거운동 대가로 자원봉사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있는 B씨를 19일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4월 중순 자원봉사자 C씨에게 구의원 예비 후보자 A씨의 수행과 명함 배부, 활동장면 촬영·SNS 게시 등의 선거운동을 한 대가로 현금 50만원과 2만여원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 제135조 제3항에 따르면 수당·실비 등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명목여하를 불문하고 누구든지 선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19일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일동이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본격 유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이날 발언에서는 주로 윤석열 정부와 상대 당 국민의힘 후보의 실책 등이 언급되며 이에 대비해 그동안 집권 여당이자 대전 시장·5개 구청장을 모두 차지한 현역이었던 민주당의 위세를 높이려는 전략이 돋보였다. 현 정권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6명 현역들의 연속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서라도 자당을 지지해 줘야 한다는 호소다.출정식은 이날 오전 11시30분 대전시청 인근 평화의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당내 경선 선거인에게 금품 등을 제공한 예비후보자가 고발됐다.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과 관련해 경선 선거인에게 음식물과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있는 예비후보자 A와 정당관계자 B를 18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충남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A와 B는 공모해 5월 초쯤 당내 경선에서 A가 후보자로 선출되기 위해 경선 선거인 3명에게 6만원 상당의 음식물과 현금 50만원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 제57조의 5에는 누구든지 당내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교육감 후보들이 첫 TV 토론회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18일 TJB 대전방송 주최 토론회에서는 학생인권조례 제정 찬반, 대전교육청 청렴도 평가 등과 관련한 후보들의 열띤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학생인권조례과 관련한 공통질문에서는 성광진 후보와 나머지 후보들 간의 1:3 구도가 형성되기도 했다.토론회에서 성광진 후보는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찬성했고, 설동호·김동석·정상신 후보는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반대 의견을 표했다.성 후보는 “해당 조례는 서울, 경기, 전북, 광주, 충남에서 먼저 입법돼 별다른 문제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충북 청주시장 후보는 19일 0시 새벽을 여는 버스업계 기사, 정비 노동자, 사무실 직원들과 직접 현장 소통으로 색다른 공식선거 운동 첫 일정을 가졌다.이날 송재봉 후보는 코로나19 여파와 청주시 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버스업계의 고충을 듣고 현장업무를 함께해 큰 호응을 얻었다.첫 공식선거 운동을 버스업계에서 시작한 것과 관련, 송재봉 후보는 “청주의 거리 곳곳을 누비는 버스 노동자분들과 함께한 것은 청주시민을 대표하는 후보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내버스가 더 힘차고 행복하게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국민의힘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가 ‘대덕패싱’ 시대를 단절하고 중부권 메가시티의 중심으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미래 구정 운영 포부를 밝혔다.최 후보는 18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6.1 지방선거는 반드시 국민의힘이 승리해야만 한다”며 “19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에 앞서 구민 여러분에게 선거에 임하는 제 생각과 열정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서문을 열었다.그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대덕구가 더 이상 정책과 비전도 없이 정체되고 무너지는 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1일 실시된다. 각 후보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가운데 민심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특히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 방향 점검이 유권자 선택에 중요한 척도가 될 것으로 판단, 본지는 각 후보들의 출마 포부와 각오 등을 들어본다. 다음은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의 일문일답.-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대선 무능한 정권교체에 이어 무능한 대전시정을 심판하고 대전의 미래를 바꾸는 선거다. 대전은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1일 실시된다. 각 후보들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가운데 민심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특히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 방향 점검이 유권자 선택에 중요한 척도가 될 것으로 판단, 본지는 각 후보들의 출마 포부와 각오 등을 들어본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의 일문일답.- 민선 7기를 지낸 대전시장으로서 재선에 도전하는 각오는대전 시민 여러분은 지금까지의 시정 성과가 중단되지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별동대 ‘대통합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시당은 18일 오전 11시 대통합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선거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발대식은 김태진 청년통합위원장의 사회 아래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내빈 축사, 남재동 위원장 인사, 후보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양홍규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조수연 대전 서갑 당협위원장, 박성효 전 대전시장, 남재동 대통합추진위원장, 한현택 전 동구청장, 박희진 전 대전시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