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예산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지난 23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정세균 후원회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했다.이외에도 예산 출신의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이정문 국회의원을 비롯해 노인회, 종교, 교육, 체육 등 각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개소식 축사에 나선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양승조는 지난 지방선거를 딛고,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어 거물 정치인으로 일어설 것”이라고 말했다.양승조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5일 오전 10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국원장 회의에 참석한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다음달 6일 실시하는 ‘2024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시험에는 초졸 56명, 중졸 198명, 고졸 969명으로 총 1,223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3개교로 정해졌다.또한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4개의 교정기관에 별도시험장을 운영한다.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시험 장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전문가, 연구용역을 맡은 아주대 산학협력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착수 보고, 자문단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자문단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주요 정책 연구기관·연구원 등에 소속된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했다.이번 연구용역은 모빌리티 혁신로드맵에 따라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모빌리티 정책에 발맞춰 도내 모빌리티 특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을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천휴게소 주차장에서 차량을 절취한 뒤 달아난 20대 남성이 범행 5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보령경찰서 형사팀은 지난 22일 오전 8시10분경 “둔기를 소지한 남성이 배회하다가 차량을 빼앗아 서울 방향으로 도주했다”는 신고를 접수 후 용의자 A(20대) 씨를 즉시 추적, 검거했다. A씨는 보령시 주교면 소재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상행) 휴게소에서 1톤 포터 차량을 빼앗아 서울 방향으로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일 A씨는 대천휴게소 주차장에 주차된 여러대의 승용차 운전석에 탑승하거나 손잡이를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예산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가 예산군에 선거 연락사무소를 개소했다.이와 함께 김석환 전 홍성군수, 황선봉 전 예산군수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활동한다.예산군 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된 황선봉 전 예산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젊고 유능한 강승규 후보를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되도록 해 지역발전의 기폭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또한 “그동안 보수의 성지를 이룩하신 홍문표 의원께서도 자신과 동거 동락했던 당직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강승규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딸기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22일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린 ‘2024 논산딸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충남은 딸기연구소가 있을 정도로 딸기산업에 진심으로 투자해 왔다”며 “오렌지 하면 캘리포니아가 떠오르는 것처럼 딸기 하면 충남논산을 떠올리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논산딸기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개최할 것”이라며 “논산딸기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2027년 2-3월 중 3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와 서울시가 충남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힘을 합친다.도는 22일 서울시청에서 도와 서울시, 충남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 4자간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마이스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마이스 공동마케팅 추진, 마이스 행사 외국인 참여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공동 마이스 마케팅을 위한 필요한 사업에 대한 협력이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앞으로 충남이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올해 아산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 건수가 충남 전체의 1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경찰청,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1일 아산지역에서 교통경찰과 기동대 경력을 대규모로 동원해 전개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전개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올해 기준 아산지역의 음주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1건으로 충남 전체 음주 교통사고 중 18%를 차지한다. 또한 최근 도내 최초 음주운전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경찰은 21일 저녁 아산시 음주운전 우려 지역에서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달 15일 이후 암행순찰차 운영방침을 개선함에 따라 지역 내 교통사망사고가 뚜렷하게 감소했음이 확인됐다.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번달 19일까지 암행순찰차 운영을 통해 교통법규 위반행위 734건을 단속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33%(618건) 증가한 수치다.더불어 동기간 암행순찰 집중운영 지역이었던 아산 지역 교통사망자 발생 추이를 보면 보름마다 평균 2명씩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다가 암행순찰차 집중 운영 이후 단위 기간 사망사고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결과가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충남 서천군과 청양군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대응에 나선다.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에 서천군 ‘해양바이오산업 인큐베이팅 사업’과 청양군 ‘농산 특화자원을 활용한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사업’이 예비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2년차를 맞은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 시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기획하면 정부가 중소기업 육성사업(소프트웨어)과 지방소멸대응기금(하드웨어)을 지원해 지방소멸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양군 문예회관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장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돈곤 청양군수, 김일수 부교육감, 유대영 대전세종충남 환경기술인협회장, 박규영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장, 주민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도의 물관리 정책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부대행사 참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도는 유엔이 올해 공식 주제로 제시한 ‘평화를 위한 물’을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최광희 충남도의원이 음주운전 후 경찰의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 34분경 충남 보령시 동대동 대형마트 앞에서 한 시민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고 최광희 의원이 몰던 차량을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운전 정황을 발견해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최 의원은 이를 거부하고 신분을 밝히지 않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최 의원은 이후 인근 파출소로 임의동행한 뒤에도 재차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등에선 국민의힘 소속 일부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경찰청이 청장, 각 부·과장, 서장 등 지휘부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겸 주요 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충남도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비전으로 삼고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도민안전 확보, 법질서 확립과 안보역량 강화로 도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 현장의 대응역량을 획기적으로 제고, 과학치안으로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 등 4대 정책목표를 고려한 70개 과제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논의했다.이어 의무위반 예방, 조직재편에 따른 신설부서(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광역정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여성위원회가 지난 20일 양승조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4월 10일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이날 발대식에는 김은나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을 비롯해 김연 전 충남도의원, 강인순 전 보령시의원 등 여성위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와 양승조 후보 축사, 임명장 수여, 총선에 임하는 여성 단합대회 등이 진행됐다.홍성∙예산 여성위원회 오현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보수의 텃밭 홍성,예산에서 지각 변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총선 승리는 물론 꾸준히 지역 발전 방향과 여성의 권익 보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홍성·예산 강승규 예비후보가 지역 원도심 부활 상생 벨트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강 예비후보는 21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지역이 주도하는 새로운 홍성예산시대를 열기 위해 4대 지방시대 성공 공약을 제시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홍성, 예산이 직면하고 있는 지방소멸은 더 이상 주먹구구식 대응으로는 해결이 어렵다”고 강조했다.먼저 강 예비후보는 홍성·예산·광천 원도심 부활 상생 벨트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특색이 있는 자연환경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 서천군 홍원항이 서남부권 어촌지역 경제를 책임질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어항인 홍원항 일원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돼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보령 장은항, 서산 팔봉권역, 태안 정산포항에 이어 추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4개 사업 규모는 500억 원(국비 290억 원, 도비 63억 원, 시군비 147억 원)이다.해수부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경제·생활환경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21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와 협약을 체결했다.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올리 페카 헤이노넨(Olli-Pekka Heinonen)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사무총장은 이번 협력각서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력각서(MOC) 체결은 충남 내 학교에 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하는 이중언어 IB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출발점으로, 충남형 국제바칼로레아(IB)학교 운영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가 도내 기관·단체, 기업 등과 함께 농촌에 방치된 폐기물에 대한 대대적인 수거 작업에 나선다.불법 소각 전 수거를 통해 탄소 배출과 산불을 예방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복안이다.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5∼27일을 농촌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해 도내 전역에서 농촌폐기물 수거 활동을 편다고 밝혔다.농촌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과 폐영농자재 등은 고질적인 농촌 문제로, 쓰레기와 부산물을 치우려면 비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불법으로 소각하는 사례가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가 탄소중립 선도를 위해 이산화탄소보다 지구 온난화에 28배나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메탄가스를 2030년까지 35% 감축한다.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 메탄 감축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전략은 국제사회 메탄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화와 연계한 메탄 감축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했다.메탄은 대기 중 체류시간이 짧으나 이산화탄소에 비해 온난화지수가 28배 높아 지구 온난화 원인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물질이다.2021년 기준 도내 메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