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 근절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충남교육청 감사관실 주관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모두 3차에 걸쳐 시행하는 이번 연수에는 4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유치원장, 학교장, 사무관 이상 공직자 등 총 806명이 참여했다.이번 연수에서는 이영택 감사관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으며 김태길 청렴윤리팀장이 2024년 청렴정책 등을 안내했다.이어 갑질 근절 청렴특강에 나선 김지철 교육감은 “민주적인 조직문화가 청렴의 전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대전 서구와 ‘마약류 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전 서구 주관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등 9개 기관과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참여 기관은 대전서구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둔산경찰서, 서부경찰서,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 서구의사회, 서구 약사회,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학교에 대한 학생 대상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의 오·남용 예방 교육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융합캡스톤디자인은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목원대의 융합캡스톤디자인은 다양한 전공 간 협업을 통해 창의적 융합연구 및 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해 전공 지식 간 시너지효과를 창출한다는 취지로 개설됐다.이번 아이디어 공유회에서는 학생들이 기업에 재직 중인 멘토교수의 지도로 팀별 아이디어에 대한 공유·협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각커뮤니케이션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와 지자체에서 담당하는 보육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꾸려진 충남유보통합추진단이 지역 실무협의체를 꾸리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유보통합추진단은 26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15개 시·군청 보육업무담당자와 14개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교육부와 충남 유보통합 추진상황, 유보통합추진단과 실무분과협의회 추진현황, 지방업무 이관 절차, 지역 실무협의체 구성을 안내하고 시·군·구 보육업무 실무자와의 질의응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1일 체험형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인 ‘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은 2024학년도 3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지역 초·중학교 57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학생들이 센터에 찾아와 창의인성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친구와 함께 하는 창의인성교구 체험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상호존중의 태도를 기르고,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의메이커 체험활동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 참여 학생들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는 오는 28일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맞춰 진학닷컴을 통해 ‘3월 모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시험일 오후부터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영역별 원점수 등급컷을 분석/공개하는 ‘등급컷’, 지난해 수험생들의 성적과 내 성적을 비교하는 ‘모평 성적분석’, 응시영역별 반영비율을 고려해 개인별 맞춤 대학을 추천해주는 ‘추천대학’, 추천대학 또는 목표하는 대학/학과에 대한 지원가능여부를 판단하고 비교/분석할 수 있는 ‘합격예측 리포트’ 등이다.또한 진학닷컴에서 제공하는 수시 합격예측 서비스(2024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가 2024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진행된 행사에는 한밭대 오용준 총장, 박정호 학생처장 등 관련 부서 교직원과 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학회연합회 회장 및 임원, 재학생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오용준 총장은 축사에서 “학생자치기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사를 결정하는 협의체로 학생 중심의 가치를 존중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우리 대학의 비전을 실천하는데 꼭 필요한 존재”라며 “학생들을 대표해서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보다 의미 있게 만들고,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대학교 군사학과가 ‘2023년 학군 협약대학 군사학과 학사 운영 평가 결과 우수학교’로 선정돼 육군 인사사령관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대전대에 따르면 본교 군사학과가 전국 학군 협약대학 경쟁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으로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매년 육군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우수 학생 선발 노력’, ‘군 관련 과목 편성’, ‘군사학 발전 세미나 실적’, ‘군사학과 교원 확보율’, ‘장학금 지급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우수학교를 선정한다.대전대 군사학과는 학과 교수와 재학생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남대학교는 황신형 ㈜창조스마트패키지 대표가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황신영 대표가 곽충환 한남대 이사장에게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곽충환 한남대 이사장은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신 마음을 소중히 여겨 대학 발전에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창조스마트패키지는 인쇄 패키지 분야의 친환경 인쇄로 연간 800만 제작 건수를 보유한 강소 기업으로, 황 대표는 (사)한국인쇄학회에서 젊은 인쇄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오는 10월 18일까지 도내 733개소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은 학교(기관)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도출된 위험성에 대한 감소대책 수립과 저감·제거를 통해 산업재해예방·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산업안전보건법 의무사항·안전·보건 조치 확인, 산업안전보건법 정착화 등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특히 올해에는 학교(기관)를 방문하는 안전·보건관리 전문기관이 현장조치가 가능한 방호조치·안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26일 2024년 제1회 충남미래교육자문위원회(이하 미래교육자문위)를 개최했다.미래교육자문위는 교육전문가, 단체구성원과 학부모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비전과 정책개발, 교육발전 중·장기 계획에 대한 자문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충남교육청 주요 성과, 2024년도 충남교육 주요 정책 등을 보고하고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미래교육자문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 인구감소, 학습자 성향, 기후환경 변화 등 교육환경의 불확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교 관리자(교감)를 대상으로 정책 이해 배움자리를 진행했다.충남형 늘봄학교는 도시와 농어촌 교육격차,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우리 지역 여건을 고려한 늘봄학교의 충남형 모델로 지역사회 연대, 협력을 강화해 온마을이 함께 학생 성장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충남형 늘봄학교 방향, 중요 과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충남만의 특색있는 늘봄 사업을 안내하며 정책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올해 3월 초 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배재대학교는 소프트웨어공학부 컴퓨터공학 전공 정회경 교수가, 2013년부터 대학에 지속적으로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배재대에 30년째 근속 중인 정 교수는, 10여 년간 장학금과 대학 발전기금을 쾌척해오고 있다. 배재대는 이 장학금으로 학부‧대학원생을 지원하고, 발전기금으로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대학 입구에 조형물을 설치해 그의 대학사랑을 알리고 있다.정 교수는 “교수는 학생을 가르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고 나서 종종 장학금을 기탁하곤 했다”며 “발전 가능성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에서 중위권을 유지한 대전교육청이, 상위권 도약을 위한 청렴정책을 발표했다.26일 대전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대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3등급을 받아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종합청렴도 2등급 이상의 상위권 도약을 위해, 지난해 나타난 취약점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복수초등학교 핸드볼부가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둬 대한핸드볼협회 아카데미로부터 올해의 우수학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2023 우수학교 현판 및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협회의 ‘2023 우수학교’는 학교 핸드볼팀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도부터 새롭게 신설됐다. 이번 선정학교는 전국 102개 핸드볼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핸드볼 대회 성적, 지도자 교육 이수, 강습회 참여, 핸드볼 라이선스 보유 여부, 그 외 핸드볼 발전기여 등 항목을 종합해 가장 높은 점수를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의대 증원과 무전공 모집 관련 이슈로 인해 2025학년도 대입은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런 이슈로 인해 수험생이 꼭 알고 있어야 변화 중에서 놓치기 쉬운 것 중 하나가 많은 대학에서 선택과목 지정이 폐지되고 있다는 것이다.선택과목이 도입된 지 4년째인 2025학년도 수능, 대학별로 수능은 어떻게 반영할 예정이고, 선택과목을 폐지한 대학은 어느 대학인지 알아보고 그 의미까지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에서 짚어보려고 한다.▲ 자연계열 중심으로 선택과목 폐지 대학 증가학생의 학습권과 선택권 보장에 따라 수능 수학 영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2025학년도 대입지도를 위한 지역 교사들의 역량강화 연수가 지난 22일 한남대학교에서 열렸다.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연수에는 대전 내 일반고, 자율고, 특수목적고 3학년 부장과 담임교사 28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이해와 지원전략 등을 논의하는 한편 2024학년도 대입전형 결과 분석 등의 시간도 가졌다.한남대는 행사 장소 지원은 물론 이승철 총장이 연수장을 찾아 환영사를 했으며, 대학 홍보도 진행했다.한남대 임동은 입학홍보실장은 “대전지역 고등학교 3학년 교사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이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진학교육전문가 314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진학교육지원단을 구성했다. 지난 23일 발대식을 가진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은 진학자료를 공유하고 대입전형을 연구하면서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교육을 지원하고 이끌어 가는 충남진학교육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지원단은 3개 과제 15개 세부 추진 과제인 상담센터 운영지원, 충남진로진학박람회, 찾아가는 진학상담교실, 모의면접 캠프, 진학교육연수, 진학교육 설계지원, 진학교육 강사지원, 모의서류 평가, 자료개발, 고교-대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이 전국 최초로 진로체험 신모델을 개발·운영한다.진로융합교육원은 25일 설화중에서부터 도내 중학교 1학년 160교가 참여하는 ‘2024년 꿈디딤 진로융합활동’을 시작한다. ‘진로융합활동’은 삶의 변화 속에서 문제상황을 인식하고, 다양한 창의융합 탐구활동을 통해 도전하고 문제해결과정을 함께 공유하면서 학생 스스로 융합적 성취를 이루는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역량 중심의 충남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9개의 주제관과 31개의 소주제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제열기-창의융합 탐구활동-문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에 관한 제반 사항을 자문·심의하기 위한 위원회 위촉식을 실시했다.25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는 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남북교육교류협력과 평화·통일교육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초·중등교원, 민간단체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앞으로 교육청의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남북교육교류협력 촉진을 위한 정책 협의 등 심의·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또한 도교육청은 올해 2024년 평화통일 운영계획에 따라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