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미주 기자] 독보적 음색과 성량을 자랑하는 '음색 깡패' 3팀이 가을을 여는 공연을 준비했다.9월3일 KBS아레나에서 마크툽·노을·송하예가 출연하는 발라드 공연 ‘#SSAP CONCERT’가 개최된다.‘#SSAP CONCERT’는 ‘지나가는 여름(Passing Summer)’이라는 부제로 펼쳐지며,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마크툽·노을·송하예가 고퀄리티 음향과 탄탄한 무대 구성, ‘믿고 듣는’ 음악으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매니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자유와 낭만을 그리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마크툽, 설
[충남일보 김미주 기자] ‘뭉쳐야 찬다’ 제작진이 시즌 1부터 섭외 희망 1순위로 꼽았던 ‘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드디어 ‘뭉쳐야 찬다2’를 찾는다.17일 JTBC ‘뭉쳐야 찬다2’ 측은 대한민국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며 아시아 최초·최다 우승 기록을 달성한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박지성은 이번 ‘뭉쳐야 찬다2’를 통해 어쩌다벤져스에게 자신의 주특기를 전수한다. 또한 이번 출연으로 안정환 감독과 재회하게 된다. 두 사람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그라운드에서 재회하게 돼 특별한 의미를
[충남일보 김미주 기자] 종영을 하루 앞둔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웹툰에 이어 이번엔 뮤지컬로 제작된다.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드라마 '이상한변호사 우영우' 뮤지컬화를 결정했다. 에이스토리의 자회사 에이아이엠씨와 뮤지컬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어 "2024년께 뮤지컬로 탄생할 '우영우'는 드라마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창작진과 배우로 구성된 세 개의 뮤지컬 작품으로 제작돼 동시에 공연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되고 있는 드
성악가이자 시인, 현대미술가인 저자는 중학교 때 이민을 떠난 뒤 37년간 미국, 이탈리아, 독일에서 음악과 예술을 공부하다가 귀국한 자유로운 영혼의 예술가다.이 책은 오직 시와 음악이라는 예술 외에는 다른 삶이랄 게 없이 살아간다는 저자가 슈베르트라는 매개를 통해 쏟아낸 자신의 삶과 음악, 예술에 대한 격정의 토로다.1부에서는 고단했던 이민 생활과 '성악병'에 걸려 응시한 미국의 명문 줄리아드 음악원 입시에서 고배를 마신 뒤 로마국립음대로 유학을 떠나 성악과에 합격했지만, 합격통지서를 받기도 전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
대한민국에 있어 중국은 하나의 '쇼크'와도 같다.2013년 시진핑 국가주석 집권 이후 '중화 제국의 귀환'을 꿈꾸는 중국이 과시하는 위협과 팽창의 움직임은 거대한 해일처럼 몰아닥치고 있다.2016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벌어진 한국과 중국의 골은 쉽게 봉합되지 않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국내 여론도 점점 커지고 있다.대학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하고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한 뒤 15년 가까이 전기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분야에서 일하는 저자는 중국이 왜 패권적인 제국의 길을 선택하고, 전 세계와
[충남일보 김미주 기자] '월드스타'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가 주말에 이어 광복절 공휴일까지 더해진 이번 연휴에 승자로 자리매김했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헌트'는 전날 하루 동안 43만8325명을 불러모아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94만9929명으로 200만을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한산: 용의 출현'은 같은 날 28만9602명의 관객이 관람하면서 2위에 머물렀다. 누적관객수는 615만6600명이다. 이어 '비상선언'이 6만70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3위를 기록했다.
[충남일보 김미주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가 이끄는 팜트리아일랜드 소속 뮤지컬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16일 팜트리아일랜드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소속 아티스트 7인이 모두 출연하는 단독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9월23~25일 3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팜트리아일랜드 첫 갈라 콘서트에는 뮤지컬 스타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부터 진태화, 서경수, 케이, 양서윤까지 소속 아티스트 7인이 모두 출연한다.7인 7색의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여러 무대에서 활약해온 이들은 콘서트에서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
[충남일보 김미주 기자]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음악으로 두터운 마니아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인디밴드 스탠딩 에그가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16일 스탠딩 에그가 참여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OST '반짝이는 그대여'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반짝이는 그대여'는 애틋한 멜로디와 스탠딩 에그만의 달콤하고 따뜻한 음색이 스며들어 깊이감 있는 울림을 전한다. 극중 서로가 힘들 때 나타나 구원하고 힘이 되어주는 '세풍(
[충남일보 김미주 기자] 고우림과 결혼을 앞둔 '피겨퀸' 김연아가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엘르는 16일 김연아와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의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디올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와 세훈은 각자 포즈를 취하며 서로 다른 공간과 콘셉트를 소화해냈다.김연아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인생에 분기점이 나뉘어져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한국 나이로 일곱 살 때부터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로서 은퇴하기까지의 기간이 확실히 하나의 챕터처럼 느껴진다. 또 서른 살이 넘고, 여러 면에서 새로운 인생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무더운 여름은 몸을 지치게 한다. 날씨도 더운데 몸이라도 몸보신 하자는 의도에서 음식을 먹다가 장염이 생겨서 병원에 내원하기도 한다.흔히 식중독은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생기는 급성 또는 만성적인 질환을 의미하며 여름에 음식으로 인해 생기는 대부분의 장염은 식중독이라고 할 수 있다.여름철 대표질환인 식중독, 그 발생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유성선병원 소화기내과 서의근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식중독, 여름에 유난히 발생률 높은 이유는?여름에 식중독이 잘 생기는 이유는 더운 여름 날씨에 세균이 빨리 증식하기 때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국제음악제는 오는 16일 ‘희망에 부쳐’라는 주제로 오케스트라 시리즈 음악제를 개최한다.11일 대전국제음악제에 따르면 이번 음악제는 코로나19를 극복·치유하고 평화와 희망의 메세지를 나누고자 마련됐다.먼저 16일에는 오프닝 콘서트 ‘베토벤과 시벨리우스의 만남’이 진행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연주를 펼치고, 작곡가 우미현은 창작곡도 함께 선보인다.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은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47’과 창조와 결실의 기쁨을 표현하는 ‘베토벤 교향곡 제7번’으로 막을 연다.20일에는 한국의 대표
[충남일보 김미주 기자] '한산: 용의 출현'이 올 여름 스크린 전쟁을 예고했던 4개의 대작 중 유일하게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개봉 15일차인 10일 누적 관객수 502만4121명을 기록했다.이는 기존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18일보다 빠른 속도며, '범죄도시2' 이후 첫 5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로서, 올 여름 개봉 영화 중 최고 스코어다.'한산:용의 출현'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가운데 두 번째 작품으로, 1편인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체육회 카누팀은 ‘제18회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11일 대전체육회에 따르면 대회 첫 날 여자일반부 K-1 200M에 출전한 김현희 선수가 전남도청 소속 김소현 선수와의 초접전 끝에 0.005 차이로 결승선에 먼저 골인하며 41.878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어 김 선수는 K-2 200M 결승에서 팀 동료 조신영 선수와 호흡을 맞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같은 날 마지막 경기 K-4 200M에 김현희·조신영·장현정·오영서 선수가 팀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11일 MBC 측은 황희찬이 오는 1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459회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MBC 측은 “구단 측의 적극 협조를 받아 촬영이 성사됐다”며 “방송을 통해 황희찬 선수의 훈련 모습과 함께 만 26살의 청년 황희찬의 리얼한 일상도 담겨질 예정”이라고 전했다.황희찬은 지난 6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시즌 첫 경기에서 전반 6분 다니엘 포덴세의 선제골을 돕는 등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늘(11일) 6일간의 축제를 펼친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따르면,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의림지 무대에서 펼쳐진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영화팬들을 위해 MBC충북 생방송 및 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를 진행한다.사회는 아역 시절부터 데뷔 19년 차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배우 진지희와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며 크로스오버 그룹 ‘에델 라인클랑’으로 활동 중인 배우 이충주가 맡는다.개막식에서는 지난 3월 별세한 故 방준석 음악감독을 추
[충남일보 김미주 기자] 2020년 1800만뷰를 웃도는 동영상 조회 수, 전무후무한 ‘기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트로트의 새 길을 열었던 '미스터트롯'이 드디어 시즌2로 돌아온다. 가수 임영웅의 뒤를 이을 새로운 트로트 스타가 탄생할 수 있을까.11일 TV조선 '미스터트롯2' 제작진은 올 하반기 방송을 위해 이달 말까지 참가자 1차 접수를 완료하고 9월부터 대면 면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시즌2'에서는 열정과 실력이 충만한 참가자들 사이에서 제2의 임영웅을 찾기 위해 보다 탄탄한 인큐베이팅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
[충남일보 김미주 기자] 대상만 여덟 번 수상한 탑 솔로가수이자 '이효리'라는 이름 자체가 브랜드가 될 정도로 대한민국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팔방미인 이효리가 본업인 가수로 컴백한다.이효리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투트랙 프로젝트' vol.3 '오늘부터 행복한 나 (feat. 이상순)'를 발매한다.‘투트랙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가 조동희와 작곡가 조동익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기획으로,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불러 같은 노래지만 다른 분위기로 선보이는 음악 프로젝트다.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가수 크러쉬가 11일 사회복무요원을 마치고 소집해제된다.그는 지난 2020년 11월에 입소해 1년9개월간 대체 복무를 해왔다.국방의 의무를 마친 크러쉬는 오는 28일 페스티벌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크러쉬는 오는 27~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2 RESFFECT FESTIVAL 리스펙 페스티벌’ 일정 중 마지막 날인 28일 팬들을 다시 만난다.특히 음원 강자인 크러쉬가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앨범 활동에 대해 관심도 쏠리고 있다.한편 ‘2022
가나 출신 이민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캐나다 소설가 에시 에디잔의 장편소설이다. 에디잔은 이 작품으로 2018년 캐나다 최고 문학상 중 하나인 길러상을 받았고, 세계적인 권위의 문학상인 영국 부커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1818년 영국령 바베이도스의 페이스 사탕수수 농장에서 남자 노예가 태어난다. 농장주 조지 블랙은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이름과 자신의 성을 붙여 아이 이름을 조지 워싱턴 블랙으로 지었다. 워싱턴은 강인한 여성 노예 빅 컷의 보호 아래 자라며 그녀의 고향인 아프리카의 옛이야기를 듣는다.그러던 어느 날 잔인
[충남일보 김미주 기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극본 박슬기 최민호 이봄/연출 박원국) 4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5.1%를 기록했다. 이는 3회가 기록한 4.3%보다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지난 1일 첫 선을 보인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은 의학물에 퓨전사극 요소를 더한 작품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조선시대 정신과 전문의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차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