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기초 소방시설 점검과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겨울철에는 이동식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높으므로 소방시설 점검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유사시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성이 있다.추진사항으로는 계룡시청 경로복지팀과 연계해 화재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합동 안전 점검,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분전반 및 전기 콘센트 내 먼지(분진) 제거, 분전반 및 전기 콘센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맞아 물가 안정 및 가격 표시제 이행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시 관계자와 소상공인 연합회. 엄사 상가번영회와 금암동 상인회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계속되는 고물가 안정은 물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캠페인 참가자는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성수품 가격 등 물가 인상 자제와 가격 표시제에 대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가 안정에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신도안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일반 보건지소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의료·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건지소로 질병 예방, 건강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신도안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영양실습 프로그램, 만성질환자 상담, 한방진료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이 가운데 계룡시 특화사업인 영양실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정책을 홍보한다고 30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과 거실·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이번 홍보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주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대형 전광판, 언론 홍보, 소방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김남석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계룡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장기 불황과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소진 시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월 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해 개인은 50만 원, 법인은 200만 원이다.시는 이번 특별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는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고 소상공인은 카드 수수료 절감 및 매출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 경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김남석 서장이 설 명절을 대비해 지역 내 위치한 삼성노블케어 요양원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노인 요양 시설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피난 행동 요령 지도, 소방·피난시설 관리 실태 확인 및 화재 취약 요인 제거, 겨울철 기간 화재 예방 당부 및 관계자 소방 안전교육 실시 등이 있다.김남석 서장은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계룡(금암) 버스정류장에서 인천국제공항 편 시외버스 운행을 다음 달 23일부터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왕복하는 시외버스 노선은 계룡시민의 해외여행 및 출장 등을 이용하기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이었으나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여객 수요가 급감하면서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이후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으로 전환하면서 여객 수요가 점차 회복, 시민들의 노선 운행 재개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시와 충남도의 운송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협의를 거쳐 운행 재개를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7일 이응우 시장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도우미를 자처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시장은 계룡 제2산업단지에 신규 입주한 ‘최강달인푸드 장호덕 손만두’를 방문해 공장과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장호덕 대표 및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기업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이날 장 대표는 신규 생산시설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계룡시로부터 육성 자금으로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으며 이 시장은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시장을 찾아 달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최근 전기차와 충전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를 더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26일 당부했다.전기차는 화재가 발생하면 1000℃ 이상의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다른 화재 상황에서보다 더 급격하고 강하게 불길이 치솟아 대피 시간이 부족하고 대형 재난으로 확산될 수 있다. 또한 소화약제의 적응성이 떨어져 화재 진압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전기차 사용 시 안전 수칙으로는 전기차 사고 시 긴급 대응 요령 준수,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차량 충전 시 물기 주의, 충전 중 화재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6일 이응우 시장이 계룡대를 방문, 육·해·공군 참모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새해를 맞아 신년 인사와 함께 계룡시와 계룡대 간 적극적인 협력 및 동반자적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군 관련 역점 사업과 2024계룡군문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군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민·군 상생 발전을 위한 주요 시정과제로 국방 관련 공공기관 이전 및 유치, K-방산 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기반 구축, 신도안 향토문화 공원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금암초등학교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금암초 3학년 학생들이 합리적 소비 생활과 자원 순환 문화를 위한 교실 속 경제활동인 ‘금암 CEO 활동’을 통해 마련했다고 전했다.금암초 윤기호 교장은 “본교 교육 목표 중 하나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더불어 사는 사람을 기르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이번 일을 계기로 학교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진원스님은 “금암초 3학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25일 겨울철 도로 결빙에 의한 빙판길 교통사고 주의를 당부했다.겨울철은 급격한 기온 하강 및 적설로 인해 도로가 결빙돼 빙판길이 생성되며 도로 결빙 현상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특히 교량과 터널 주변 또는 해가 잘 들지 않는 도로에서 위험성이 높고 고속도로에서는 대형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속 운전 및 안전거리 확보, 급제동·급회전 금지, 차가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 조작, 타이어 마모 수시 점검, 스노 체인·타이어 사용 등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3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농가 병해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양봉협회 소속 최성민 강사를 초빙해 지역 내 양봉농가 20가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의 계절별 관리 요령 및 응애 등 병충해 피해 예방법 등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이번 교육으로 꿀벌 질병 발생 시 원인 파악 및 그에 따른 적절한 대처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궁금했던 사양기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는 등 양봉 전반에 대해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5일 새해를 맞아 시 출입 기자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응우 시장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그동안 미진한 부분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을 제안할 것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2023년 한 해는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 선정, 위민행정 실현을 위한 시민 목소리 경청, 대통령실·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방문 등 세일즈 행정 전개, 평생학습도시 선정, 공약 실천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지역 내 위치한 종평지 일원에서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동절기 각종 수난사고 대비 현지 적응으로 수난구조 기술을 숙달하고 수난구조 장비 사용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표를 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흐린 물 잠수 구조기법 훈련, 수난구조 보트 활용 인명구조 훈련, 로프 및 분리형 들것을 활용한 응용 구조훈련 등으로 진행됐다.김남석 서장은 “반복된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4일 열린 ‘2024 K-브랜드어워즈’ 시상식에서 교통안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TV조선 주최로 열리는 K-브랜드어워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응원함은 물론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계룡시는 지난해 12월 도로교통공단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로 이름을 알렸다.이응우 시장은 “교통사고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최근 지역 내 일곱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이 있어 화제라고 24일 밝혔다.화제의 주인공은 엄사면에 거주 중인 윤재성, 김윤미 부부로 이들 부부는 이달 16일 오전 일곱째 자녀를 득남하며 5남 2녀의 대가족을 이루게 됐다.시는 이들 부부의 일곱째 자녀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23일 간단한 축하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서 산모의 건강과 회복에 도움을 주는 건미역과 아기 옷 및 유아용품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등이 공동 발표한 ‘2023 사회안전지수’에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최근 기상악화로 인한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추운 날씨에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보행자가 많은데 빙판길에서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골절상뿐 아니라 뇌진탕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려면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고 장갑 착용하기,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 착용하기, 외출 전 충분한 스트레칭, 그늘진 곳 보행 피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김남석 서장은 “빙판길 낙상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주택 내 상수도 급수관 세척을 위해 세대당 최대 2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는 지난해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최초로 ‘계룡시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도 본예산에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 지원 사업비로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단독주택 기준 200세대를 지원할 수 있는 금액으로 세척 비용의 20%는 각 세대에서 부담하게 된다.지원 대상은 단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두마-노성 간 지방도(645호) 확·포장 공사’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는 총공사비 1280여억 원을 투입해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국도 1·4호선에서 광석리와 도곡리를 거쳐 논산시 노성면까지 총 길이 9.25㎞를 왕복 2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발주청인 충남도에서는 지난 2023년까지 환경·재해영향 평가 협의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했으며 공사 입찰 공고 등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