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27일부터 4월 2일까지 ‘2024학년도 대전시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전형은 중등학교 69개 과목에 대해 5가지 서류전형 방법(학교장추천, 자격, 임용1차시험응시자, 임용대기자, 기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지원 자격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의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임용1차시험응시자 및 기타 전형 지원자의 경우 서류 제출 후 시교육청에서 별도 실시하는 연수(5월 예정)를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서류는 온라인교직원채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다음달 6일 실시하는 ‘2024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시험에는 초졸 56명, 중졸 198명, 고졸 969명으로 총 1,223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3개교로 정해졌다.또한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4개의 교정기관에 별도시험장을 운영한다.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시험 장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교육청과 학부모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대전늘봄학교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초등학교 45교 중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위주로 선정해 총 84명으로 구성했다.이들은 대전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소통하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025년 2월까지이며, 수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45교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 적응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남대학교 공과대학이 8회 연속 공학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21일 한남대 이승철 총장은 2023년 공학교육인증을 취득한 공과대학 4개 학과(건축공학전공, 기계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토목공학과) 학과장들에게 공학교육인증패를 전달했다.공학교육인증은 지난 2009년부터 2년 단위로 재인증을 실시해 기준에 부합할 경우 인증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한남대는 8회 연속 공학교육인증 취득을 달성했다. 이는 대전지역 사립대학 중에 유일한 성과다.공학교육인증 취득 학과를 졸업하고 국내에 취업할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22일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청, 주식회사 셀바스헬스케어,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우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기업과 특성화 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시행하는 특성화고를 의미한다.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 지역 인구 급감 및 청년층의 지역 이탈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21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와 협약을 체결했다.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올리 페카 헤이노넨(Olli-Pekka Heinonen)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사무총장은 이번 협력각서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력각서(MOC) 체결은 충남 내 학교에 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하는 이중언어 IB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출발점으로, 충남형 국제바칼로레아(IB)학교 운영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21일,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열린 교장 회의는 대전교육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오후 교감 회의는 부서별 업무 담당자가 중등교육 전반에 걸쳐 실무적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달라진 교육정책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와 답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하며 학교가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특히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상반기 지역 내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1일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실시될 이번 합동점검 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구조장치 설치·결함 여부’, ‘개정 도로교통법 숙지 여부’ 등 16개 사항이다.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다.어린이 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교육청의 유보통합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권 유보통합 워킹 그룹 협의회’가 개최됐다.지난 20일 대전교육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는, 충청권(대전, 충북, 충남, 세종) 교육청 유보통합 담당 팀장 및 실무자 24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유보통합에 따른 지방 단위 업무 이관 준비 현황과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그동안 대전교육청은 교육청, 시·구청 간 대전유보통합추진단을 구성해 실무협의회, 유보통합 정책설명회 개최 및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 방문 등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한남대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아침밥 한 끼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지난 20일 오후 총장접견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으며,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이 이승철 한남대 총장에게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한남대는 지난해부터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4월 1일부터 기숙사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본격 시작한다. 대전도시공사는 지역 연계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청년 일자리 정보 공유와 일자리 만들기 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 대표 공공기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많은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기본으로 수시를 준비한다. 하지만 종합전형이 정성평가 기반의 전형이다 보니, 조금 더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기 수월한 학생부교과전형에도 관심을 가지기 마련이다. 교과 세특 및 창제활동 등으로 양질의 학생부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이 적은 것도 교과전형을 고려하는 큰 이유 중 하나이다.서울 소재 일부 15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한다. 전체 전형에서 교과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남짓이지만, 결코 무시할 수는 없는 비율이다. 올해 학생부교과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인 2000명에 대한 정원을 배정한 가운데, 각 대학은 이에 대한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20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배정된 2000명의 신규 정원분이 반영되는 입시는, 현 고3 학생들이 치르는 2025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된다.다만 수능이 당장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만큼, 배정받은 대학들은 곧바로 신입생 모집을 위해 필요한 후속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우선 대학들은 학칙을 개정해 이날 정부가 배정한 의과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분인 2000명 중 82%가 비수도권에, 그중에서 27%가 충청권에 배정됐다.20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총 2000명 중 수도권 대학에는 증원 인원의 18%에 해당하는 361명이 경인 지역에, 나머지 비수도권 대학에는 증원 인원의 82%에 해당하는 1639명이 신규로 배정됐다.다만 서울은 의료 여건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정원을 배정하지 않았다. 정부의 이러한 결정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에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유관기관과 뜻을 모았다.충남교육청은 20일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와 천안시, 관계기관(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충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충남벤처협회·천안기업인협의회·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천안시장, 천안여자상업고 교장, 5개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천안여자상업고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개교와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인재 양성, 졸업생들의 지역 정주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지나치게 선정적인 내용과 삽화를 수록했단 이유로 논란이 된 충남도 내 공공·학교도서관 비치 도서 일부가 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에서 유해 도서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와 학부모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꿈키움성장연구소, 서천옳은가치학부모연대 등의 학부모 단체는 20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된 책 66권 중 11권에 대해 청소년 유해 도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불문’으로 의결한 간행물윤리위를 규탄했다.이들에 따르면 문제가 되는 도서에는 성행위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삽화가 실리거나 동물 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늘봄학교인 세천초등학교에서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TJB 최승희 아나운서가 교육기부를 진행했다.20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TJB 대표 아나운서인 최승희 아나운서는, 이날 늘봄학교에 참여한 세천초 학생들에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발표하는 법’, ‘친구들과 잘 대화하는 법,’ ‘바른 목소리와 톤으로 알맞게 말하는 법’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가르쳤다.세천초등학교 6학년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아나운서를 실제로 봐서 신기했고, 자신있게 말하는 법을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사들의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전시·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양 기관은 교사 연수와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을 위한 생물다양성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한다.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은 “생태원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진로체험, 생태캠프 등 5종의 현장체험학습과 2종의 디지털 생태교육 등에 많은 참여를 바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목원대학교는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전영주 교수가 영국 국립의학학술원으로부터 한국의 ‘영어 열병’ 관련 연구과제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어 열병은 우리나라 청소년이 영어를 잘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며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전 교수는 영국 요크세인트존대학교 한예지 교수와 함께 ‘한국사회의 과열된 영어교육이 미치는 청소년의 수면 부족, 정신 건강, 자살률’에 대한 연구에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한다. 해당 연구는 한국의 과열된 영어교육과 학생들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국의 영어 교육계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대학교가 19일과 20일 양일간 캠퍼스 내에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대전대에 따르면 대학의 건학이념 중 하나인 ‘사회봉사’ 실천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헌혈 캠페인은, 19일 하루에만 80여명의 학생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뜨거운 봉사 정신을 보였다.교내 창학관과 도서관 사이에서 헌혈 버스 2대를 운영하며,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면서 헌혈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헌혈 1회당 마일리지 장학금 수령 자격에 필요한 20점의 마일리지를 적립시켜주고 있다.또한 대전대는 지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배재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라운지인 ‘P-라운지’를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최근 문을 연 P-라운지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21세기관 1층의 사무공간을 총 면적은 61.73㎡의 카페형 라운지로 구축했다.특히 P-라운지는 시험기간 동안 24시간 개방되며 일부 좌석은 배재대 중앙도서관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먼저 가장 넓은 공간인 북 라운지는 파스텔 톤 카페를 연상시키는 1인용 좌석과 다인용 탁자를 놓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