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무소속 기호 8번 이동한 후보는 4일 다섯 번째 공약으로 ‘노인복지의 대대적 개선’을 약속했다.이 후보는 “중구는 65세 인구 비중이 23% 가까이에 다다름에도 불구하고 대전 5개구 중 유일하게 노인복지관이 없는 실정”이라며 “남대전 등기소 자리에 노인복지관을 차질 없이 건설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쾌적한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노인복지관은 대표적인 노인복지 여가시설로 대전에는 중구를 제외한 4개구에 총 8개소가 있다. 이에 이 후보는 부사동 남대전등기소 69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에는 김기흥 민선 초대 서산시장을 비롯한 역대 서산시장들과 민선 태안군수들이 성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섰다. 민선 역대 서산시장·태안군수들은 4일 오전 10시30분,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에서 성일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지지 선언에는 김기흥·조규선·유상곤 전 서산시장과 진태구·김세호·한상기 전 태안군수가 참여했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우리 서산·태안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민의힘 조수연 대전 서구갑 후보는 "젊고 패기있는 실행력, 집권여당의 강력한 지원을 통해 서구갑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 후보는 "현재 서구갑은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일꾼과 함께 세대교체가 필요한 상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먼저 최우선 공약으로는 '서구갑 분구'를 제시했다. 그는 "서구는 규모로만 봐도 대전시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매머드급 구"라며 "새말지구 집중 개발, 도마·변동 재개발 및 기성동 도시개발 추진 등 둔산동과 분리해 독자 개발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갑 후보는 "더 큰 서구 발전과 민생 회복,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세우는 데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주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돌려드리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 무엇보다 국정을 파탄으로 몰고 가는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장 후보는 대전시 말단 공무원부터 시작해 재선 서구청장에 이르기까지 서구에서만 50년 이상, 이 중 도마동 일대에서 30년 간 살았다. 이처럼 그에게 있어 서구는 더없이 각별하고 애틋한 곳이다. 향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4일 14번째 공약인 반려동물 복합문화 공간 조성에 관한 홍보영상을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배달했다. 이와 관련 성 후보는 “저는 개인적으로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는 ‘고양이 집사’”라며,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서산시·태안군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성 후보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현재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면서 서산·태안에도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이에 성 후보는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윤창현 후보(대전 동구, 국민의힘)는 4일 12개의 동구 재개발·재건축 조합 중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7곳을 직접 방문해 속도감 있게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까지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실제 활동 단계에 들어간 12곳 중 가오1 재건축조합, 삼성1구역·삼성4구역·삼성5구역·가양1구역·대동4구역·대동8구역 재개발조합 방문을 마쳤다. 윤 후보는 각 지구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들 만나 간담회를 마치고 윤창현 후보가 총선에서 승리하길 바란다는 뜨거운 격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무소속 유지곤 대전 서구갑 후보의 선거운동 영상이 젊은 유권자 층이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에서 재차 100만뷰를 돌파해 눈길을 끈다.유 후보의 가수원 네거리 퇴근 유세 영상이 불과 이틀 만에 100만뷰를 넘어섰다. 유 후보 캠프 측은 앞으로 남은 투표일까지 500만뷰 이상을 예상하고 있는 상태다. 유 후보는 “어제는 전기자전거를 타고 기성동 유세를 다녀왔다”며 “상식적인 선거운동 전략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픽업트럭, 전기자전거를 타고 시작한 선거운동이 서구갑 유권자들로부터 참신하고 친근하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대전 서구을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TV토론회에 참석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충청판 실리콘밸리 완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후보는 “굴뚝산업 중심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지식산업이 세계를 이끌어가는 세상이 됐다”며 “특히 서구을 지역은 특허청과 특허법원이 위치한 곳으로, 특허 및 휴면특허 등을 활용해 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구을과 대전의 유휴 창업공간, 공실인 사무공간 등을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대위는 3일 "사전투표로 윤석열 정권의 폭주에 제동을 걸어달라"고 호소했다. 먼저 박범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대통령을, 대통령의 인식을, 대통령의 마음을, 대통령의 국정 기조를 대전시민들께서 심판의 투표로 바꿔달라"며 "바뀌지 않으면 민생과 경제가 절대로 부활할 수 없다. 떨어져가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붙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철민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선거를 치르면서 시민분들을 만나보면 마음이 무너지고 있음을 체감한다. 여러분께서 모아주시는 심판의 한 표가 강이 되고 바다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제22대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도 관심이 높아지며 중구민들은 후보자별 공약에 주목하고 있다.현재 중구청장 재선거 입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 새로운미래 윤양수 후보, 개혁신당 권중순 후보, 무소속 이동한 후보로 총 4명의 후보가 격돌하고 있다.특히 시민사회단체 출신의 김제선 후보와 공무원 출신의 이동한 후보는 공약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먼저 무소속 이동한 후보는 국민의힘 대전시당의 공개 지지를 받으며 비공식적인 여당 후보로써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이 후보는 중구청에서 공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제22대 총선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5일부터 이틀동안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지난 제21대 총선의 전체 투표율은 68%로, 본 투표는 66.2%, 사전투표는 26.69%를 기록했다. 2022년에 실시된 제20대 대선의 사전 투표율은 36%로, 본 투표율인 37%와 사실상 같았다. 이번 제22대 총선의 사전 투표율은 얼마일지 관심사다.충남선관위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충남지역에서 총 210개 사전 투표소가 운영되며 총 관리 인력은 2854명(1일) 정도 소요된다.투표소당 평균 14명 정도가 필요하다. 사전투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홍성·예산 강승규 후보가 5대 어르신 행복 공약을 발표했다.먼저 강 후보는 마을회관·경로당을 복지센터로 전환해 어르신들이 생활거점인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복지센터로 전환해 기초적인 의료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콜택시, 버스이용, 장보기 등 기초적인 생활지원 서비스를 위한 생활복지사를 배치하겠다고도 했다.복지회관, 보건소, 지역의료원, 전문병원과 종합병원과 연계한 간호, 방문건강관리, 원격진료, 무료건강검진 등의 의료서비스 제공도 약속했다. 또한 강 후보는 노인 일자리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서산·태안)는 3일 13번째 공약인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운용 확대 홍보영상을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배달했다. 이와 관련 성 후보는 “현재 포화상태인 유아 실내 체육센터를 추가 건립하고, 주말까지 운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22년 서산시 성연면에 건립된 ‘유아 실내 체육센터’는 상설놀이와 계절별 테마형 특별놀이 등을 운영해 왔으며, 지역의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그러나 성연면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높은 출산율로 인해 현재 ‘유아 실내 체육센터’는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5일 시작되는 22대 총선 사전투표로 사실상 총선 투표가 본격 시작되면서 여야 정치권의 지지층에 대한 참여 독려에도 총력전이 집중되고 있다. 여야의 투표 독려는 과거 전례 등 투표율이 높을수록 유리했다는 분석을 내놓은 더불어민주당과 상대적 지지층이 견고한 고령층 유권자가 늘어 우호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국민의힘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지난 21대 총선 지지율을 보더라도 60대를 전후해 확연하게 갈리는 여야 지지세가 이번엔 어떻게 작용할 지도 관전평이다. 더구나 높은 투표열기를 반영하듯 15만여명에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22대 총선 투표일이 일주일 앞으로 남겨진 가운데 최대의 캐스팅보드를 쥐며 '스윙 스테이트' 지역으로 불리는 충청권에서 다수의 지역구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각 시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등이 자체 판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8석이 걸린 충청권은 양당이 우세 지역으로 본 곳이 많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우세권을 9곳, 민주당은 11곳으로 분석했다.국민의힘은 충북 8곳의 지역구 중 충주(이종배), 제천·단양(엄태영), 보은·옥천·영동·괴산(박덕흠) 등 3곳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국민의힘은 3일 "눈 떠보니 후진국", "이렇게 못하는 정부 처음 봐" 등 발언으로 총선 정국에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적반하장'이라며 파상 공세에 나섰다.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유일호 민생경제특별위원장은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문 전 대통령이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 했는데, 그렇게 만든 정권과 그렇게 만든 후보들이 바로 지금의 민주당 후보들"이라며 "지금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후보들이 만든 난장판을 초래한 장본인"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3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불참한 데 대해 일제히 비판했다.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2년 연속 불참하며 제주도민께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겼다"면서 "희생자를 위로하고 유족의 상처를 보듬기를 거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권 수석대변인은 "특히 '동료 시민'을 그토록 강조해온 한 위원장의 불참이 매우 유감스럽다. 제주도민은 정부·여당의 동료 시민이 아닌가"라며 "아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4·10 총선 6일 전인 4일부터 선거일인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 공표·보도가 금지된다.중앙선관위는 3일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돼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다만 금지 기간 전인 이날(3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금지 기간에 공표·보도하는 것은 가능한데, 금지 기간 전 조사했다는 점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공표 금지 기간 전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보령서천) 선거대책위원회가 3일 나소열 후보를 재산 축소신고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보령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장 후보 선대위는 나 후보가 후보자 재산 신고를 하며 서천군 기산면 소재 토지 등의 가액을 축소 신고했다고 밝혔다.이들에 따르면 나 후보 배우자는 지난해 8월, 4억 5천만 원을 주고 대지 1683㎡ 규모의 단독주택을 구입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이를 신고하며 주택가액은 실거래가로 대지 가액은 공지시가로 각각 달리 신고했다.이에 따라 1억600만 원 상당의 토지는 절반 수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국민의힘 소속 서산시 · 태안군 지방의원 일동은 3 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의 태양광 괴담 제작 및 유포자는 반드시 처벌 받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일동은 “태양광 괴담은 민주당 작품이므로 민주당과 조 후보가 더 잘 아는 내용 아닌가 ? 이것마저 성일종 후보에게 책임전가해서 유권자를 현혹하고 있다 ”며 “이미 4 년 전 선거 때도 써먹은 괴담을 또 재탕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며 ,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끝까지 밝히고 처벌받도록 할 것” 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