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충남권은 당분간 대부분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예정이다.25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5~9도, 최고기온 18~21도)보다 높을 전망이다.특히,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나,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낮아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목요일인 25일 밤부터 금요일인 26일 아침 사이 세종과 충남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은 25일 KBIOHealth의 공식 봉사단 ‘오송담다’의 발대식을 개최했다.‘오송담다’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는 KBIOHealth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동호회로 지난 2021년 ‘찾아가는 봉사단’ 한시적 활동 이후, 지역 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목적으로 올해 정식 창단됐다.발대식은 하재상 경영지원본부장과 봉사단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오송담다’의 의미를 소개하고, 활동 선언문을 낭독 하는 시간을 가졌다.KB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5일 전세사기 범죄에 대한 엄벌 촉구와 새마을금고에서 무분별한 대출로 피해를 양산했다는 취지의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대책위는 이날 오전 11시 대전지법 정문 앞에서 양형 기준 강화 요청과 특경법 기준에 대한 개정요청, 전세사기범죄자에 대한 재산몰수‧추징 요청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또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제22대 총선 대전 대덕구 당선인)과 김선재 진보당 대전부위원장, 무적 전국전세사기피해대책위 공동위원장, 김섭 전북전세사기피해대책위장 등이 참석했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4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구체화를 위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출범했다. 다만 의협 등은 참여하지 않았고, 의대 증원과 관련된 논의도 이뤄지지 않았다.25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위는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수가 등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핵심으로 하는 ‘4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위 구성원으로는 위원장과 6개 부처 정부위원, 20명의 민간위원이 있다. 민간위원으로는 의사단체를 포함한 공급자단체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지난 24일 신입 법무보호위원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올해 2분기 위촉 예정인 법무보호위원 18명이 참여했으며, 법무보호위원 운영 규정(법무부 훈령) 안내, 법무보호사업 소개, 선배 자원봉사자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선배 자원봉사자와의 대화를 위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대덕구위원회 이성금 회장이 강연자로 초청돼 약 30년간 이어온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이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주거지원위원회 유임선 회장, 강경순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 서천특화시장이 화마를 딛고 임시시장을 개장했다.충남도는 25일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에서 ‘새출발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태흠 지사,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김 지사 축사, 개장 세레모니, 시장 순회,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에 따르면 이번 임시시장은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700㎡ 규모 대공간 막구조의 수산동과 모듈러 방식의 일반동(1589㎡)으로 나눠 만들었다. 임시시장에는 전소 피해 점포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안병희 노동이사가 25일 이사회에 참석하며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 이사는 지난달 29일 임명됐다.안 이사는 1991년 공사에 입사해 경영지원처장, 인재육성처장, 해외사업처장,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노동조합 전임자 경험도 겸비해 노사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 적임자로 평가받는다.노동이사는 근로자 대표 비상임이사로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석해 경영 전반에 관한 의결권을 행사한다. 공사는 지난 22년 8월 노동이사 임명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련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는 25일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시도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 국장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민동희 복지국장과 양완식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이동유 충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해 병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국비 지원 공동대응 등 협력 추진사항을 논의했다.3개 시도는 간담회를 통해 시도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충남권역 중증장애아동의 재활치료와 교육·돌봄 지원에 대한 업무협의·운영비 재원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국비 공동대응을 통해 병원 운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5일 전역 군인 취업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신채호 홀에서 대전 및 충청권 육군 전직 지원정책과 소속 취·창업 지원 담당관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행정팀에서는 간담회에 참가한 담당관을 대상으로 중·장기 복무 전역 예정 군인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한 2024년 달라진 제대군인지원제도를 소개했다.대전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원제도 활용을 위해서는 전직 지원 담당관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제대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25일 대전시의회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과 치유에 대한 민·관·경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 방안과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고, 나아가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예산을 확보하는 데 의미가 있다.이날 토론회는 대전동부경찰서, 시의회, 시교육청, 대전충남도박예방치유센터 등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대전관내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학부모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자로 나선 동부경찰서 김미순 경감은“청소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전 유통업계가 완연한 봄을 기념해 다채롭고 고객들의 눈길을 끄는 세일 행사와 팝업스토어,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가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색다른 팝업스토어를 연달아 유치한다.먼저 지하 1층 남성명품관에 글로벌 전기 자전거 브랜드 ‘슈퍼73(SUPER73)’의 팝업스토어가 오는 5월 6일까지 운영된다. 슈퍼73은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바이크 마니아들이 70년대 레트로 감성의 클래식 미니바이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전기 자전거 브랜드로 지드래곤(GD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와 계룡시,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국내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권오성 육군협회장이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계룡대 정착 및 성공 개최를 통한 국방수도 충남 위상 강화 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와 계룡시는 전시회 홍보와 기반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육군협회는 전시회의 계룡대 지속 개최 및 도민에게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한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천안역은 지난 24일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대국민 철도교통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 천안시설사업소, 천안전기사업소, 천안건축사업소, 철도경찰 천안센터와 합동으로 70여명이 참여했다. 천안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 수칙을 계도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홍보 내용으로는 봄 행락철 철도 이용량 증가에 대비해 ▲에스컬레이터 함께 서기 ▲고객이용시설 안전 이용 ▲자살 예방 등을 담았다.천안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이
2024년 4월 26일자◇과장급 전보▲스마트제조심사팀장 한충희2024년 4월 27일자◇과장급 전보▲사물인터넷심사과장 황윤구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25일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대전역 광장 및 철도건널목 등 20여 곳에서 대국민 철도교통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대전역에서 실시한 캠페인은 박순기 대전충남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대전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철도경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실시했다.세부적으로 ▲건널목 일단 정차 ▲안전한 승강기 이용 ▲자살예방 등에 대한 캠페인을 시행했다.박순기 대전충남본부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 활동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향후 5년간 진행될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군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이 사업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해 지역이 자발적으로 수립한 발전 방향으로 농촌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총사업비는 426억 원이며 농식품부는 군이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대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