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22일 대전 서구 탄방지하차도 위 일대에서 이륜차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합동 단속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합동단속은 이륜차 소음과 난폭운전 등 민원이 잦은 구역을 선정해 진행했으며, 대전서구청(교통과·기후환경과),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여했다.이어 자동차관리법위반(안전기준위반, 불법개조)과 도로교통법(신호위반 등), 소음·진동관리법위반 등 법령위반사항을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단속했다.특히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 교통사고 예방에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에서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며 영업이 끝난 상점만 노려 금품 등을 편취한 6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중부경찰서는 2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대전 중구와 서구 일대에서 훔친 화물차 2대를 이용해 돌아다니며 늦은 밤 빈 상점에 불법 침입해 6차례에 걸쳐 3600여 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A씨는 차량 내부에 차 키가 있는 화물차에 접근해 그대로 차를 몰고 도주했으며, 영업이 끝난 후 보안 장치가 허술한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아프리카 12개국 오피니언리더들에게 한국의 철도 운영기술을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코레일은 지난 22일 오후 가나, 나이지리아, 이집트 등 방한한 언론·정부 관계자 등 13명을 초청해 철도교통관제센터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차례로 소개하며 철도 운영기술을 시연했다.이날 행사는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아프리카와 철도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먼저 코레일은 서울 구로에 있는 철도교통관제센터 견학을 진행했다. 전국 모든 열차를 집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의회는 민경배 의원(중구 3,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은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23일 올해 연구회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엔 연구회 회원 5명(민경배, 박주화, 송활섭, 이병철, 이재경 의원)을 비롯해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박종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정책연구 방향을 논의했다.민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으로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다음달 1일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비의 일정비율(이용계층에 따라 20~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 다음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 시는 현재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보행·자전거 등 이동거리에 비례한 마일리지 적립 방식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야 하는 등 사용이 불편하고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전했다.시는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23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검진은 건강관리에 취약하고 검진 기회가 없는 노숙인, 쪽방 거주자의 결핵 감염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올해부터 사업비를 확대해 결핵 발병과 전파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과 치료 관리를 강화해 결핵환자를 대폭 줄이겠다는 계획이다.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현재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환자가 된다. 때문에 조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고 지역 여건 변화에 맞춰 오는 2035년을 목표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공고했다고 밝혔다.23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최상위 법정계획인 이 계획은 지난 2016년 최초 수립 후 8년 만에 정비됐다.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인구·경제·노후건축물 등 감소율이 높은 지역을 선별하고 문화·역사 등 지역자원과 역량을 고려해 도시재생 실현이 높은 지역을 분석, 38곳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지정했다고 설명했다.시는 그동안 시민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23일 본사 사옥에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진행했다.이날 훈련은 대전교통공사, 경찰특공대,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본사에 입주한 승강기안전공단, 하천관리사업소, 대전시 교통정책과 ITS팀, 동양테크엘리베이터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사회 부적응자들이 국가핵심기반 중요시설인 도시철도 종합관제실에 침입해 인질 및 폭발물 테러에 대한 대응 시스템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평상시 재난대비 훈련을 통해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23일 어울림플라자에서 대전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계획 주요 프로젝트와 단위과제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한 지역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대전지역 혁신중심 RISE 기반 구축을 본격화할 전망이다.대전시와 관내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그간 진행된 연구 결과물인 대전산업인력기술 수요조사 분석 결과 공유와 함께 대전 RISE 계획 프로젝트 및 단위과제 공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석자들은 ▲4대 전략산업+α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지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카카오택시·택시업계와 함께 꿈돌이 택시 브랜드를 만들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남문광장에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로 구성된 카카오택시 10대에 꿈씨패밀리 래핑 시연행사를 가졌다.시는 꿈돌이 택시를 활용해 대전과 타 지역에서 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시연행사에 참여한 카카오T블루 대전지역본부 운수종사자들이 시 대표 브랜드 캐릭터를 부착한 만큼 자긍심을 갖고 시민들을 위한 더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사업비를 확보해 카카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하, 과학교육원)은 23일 과학교육원에서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 발명 활동을 통하여 창의력과 과학에 대한 탐구심 배양을 목적으로 제45회 충청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447편의 계획서 중 심사를 통과한 초등 121팀, 중학 12팀, 고교 23팀, 총 156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고, 그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특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하게 된다.제45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생활 속에서 불편한 점을 효과적으로 개선한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에스알은 23일 강남지역 공공기관 협의체인 ’강남ONE팀’ 발대식을 갖고 ESG경영 실천을 선언했다.‘강남ONE팀’은 에스알과 함께 한국산업인력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강남지역 11개 기관이 갖고 있는 서비스와 역량을 결합해 협업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ESG 가치를 확산코자 기획됐다.에스알과 함께 강남ONE팀은 이날 발대식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상생‧협력을 위해 ▲에너지 절감, 탄소중립 적극 이행 ▲사회적 가치 창출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조성을 바탕으로 ESG경영 실천을 서약했다.이번 ESG경영 실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23일부터 3일간 대전지역 초・중학생 가족 204명을 대상으로 ‘KTX 20주년 기념 가족 기차여행 해피트레인’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KTX 운행 20주년 기념으로 여행 기회가 부족한 가족들이 기차여행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부모·자녀 간 추억 공유와 긍정적 관계 형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먼저 경주에 도착하는 가족들은 불국사를 방문한다. 이어 학생들은 역사책에서만 봤던 유적지 앞에서 문화관광 해설사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신라시대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내포신도시에 오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가 설립될 전망이다.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등의 조기 설립을 위해 맺었다.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841억 원을 투입, 충남혁신도시 내(홍성군 홍북읍)에 설립한다는
▲김제선씨(대전시 중구청장) ▲강은숙씨( 〃 기획홍보실장) ▲김인환씨( 〃 언론홍보팀장)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전국 최초로 공공분양주택에 이어 민간 참여 공공임대주택 사업에도 물가변동을 반영해 주목받고 있다.공사는 물가변동 반영을 위해 다우건설(주) 컨소시엄과 ‘구암 다가온 청년주택 공급사업’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왔으며, 7차례 이상의 회의를 통해 지난 22일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다우건설(주) 컨소시엄은 대전지역 중소 건설사로 구성돼 있으며, 공사는 이달 말 물가 변동으로 인한 공사비 증액분을 지급할 예정이다.한편 공사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민간 참여 공공분양주택 사업에 대한 물가변동 반영으로 민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특허청이 K-뷰티 지식재산 관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감담회는 23일 국내 화장품 다출원 기업인 LG생활건강을 방문해 이뤄졌다. 아울러 다양한 기능성 관련 연구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화장품 업계와의 소통‧협력을 통해 현장 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화장품 분야 기업의 지재권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심사실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분야의 새로운 기술 변화를 소개하면서 특허청의 심사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특허청은 화장품 심사에서의 명세서 기재요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23일 대전 본사에서 이성해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책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1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철도지하화 등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과 국민과 약속한 철도사업 적기개통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공단형 현장중심 책임경영은 세부적으로 ▲현장중심의 사업관리(PM, Project Management) 체계 조직 전환 ▲GTX지원단, 철도지하화 등 국정과제 전담 조직 신설 ▲안전본부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