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절실함으로 무장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인천 원정에 나선다.대전하나시티즌이 30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현재 대전은 승점 2점(2무 1패, 3득 5실, -2)으로 10위에 위치하고 있다.지난 라운드 강원FC와 홈 개막전에서 대전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 실점 이후 패색이 짙어졌던 시점에 나타난 구세주는 교체 투입으로 데뷔전이 성사된 공격수 음라파였다. 후반 42분 김한서의 전진 패스가 박스 안에서 기회를 노리던 음라파에게 닿았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2만 9,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15~64세) 68.8%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민간주도 일자리, 혁신일자리, 시민주도 일자리, 대상 맞춤형 일자리, 상생일자리 등 5대 전략을 기반으로 13대 실천 과제, 10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먼저 기업성장 기반 마련과 일자리 창출 인프라 조성을 위해 15개 산업단지 조성 및 공공기관을 유치를 추진한다. 지역 제조업의 구인난 해소하기 위해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비 지원,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마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29일 시에 따르면 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878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29일 4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로 김승학 애국지사를 소개했다.국립대전현충원은 ‘평생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김승학’의 이야기를 온라인 홍보관에 게시했다.김승학 지사는 1881년 7월 12일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났으며, 1907년 7월 한일신협약(정미7조약) 체결에 반대해 서울 종로에서 연설하다 평리원 구치장에 3개월간 유치됐다.이어 1919년 8월부터 1920년 1월에는 대한독립단과 임시정부 평안북도 독판부 특파원으로 활약하면서 평안도, 황해도 일대에 연통제를 조직했다.또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8일 ‘어린이 안전교육’ 보급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와 어린이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교육을 보급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어린이안전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상호 협력,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대상 ‘어린이안전교육’의 참여 연계 지원,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 참여 연계 지원 등의 분야에 상호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돕기 위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29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턴 청년정책 전담·전문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 대전청년내일재단을 통해 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 조건은 신청일 기준 대전에 주소를 둔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가구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이나 대학 또는 회사 기숙사, 고시원,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거주해야 한다. 2인 이상 가구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29일 시에 따르면 올해 7억6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172동, 비주택 17동 등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할 계획이다.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건축자재로, 노후화되면 1급 발암물질인 석면 먼지가 발생한다.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과 비주택(창고, 축사)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석면 슬레이트 철거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주택 철거 시에는 1동당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법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의료원은 지난 28일 5층 대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제1차 서산권 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는 필수의료(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중증의료, 산모·신생아·어린이, 재활, 정신, 장애인, 감염 등)문제 개선을 목표로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협의 및 조정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는 총 22개 기관이 참석했다.김영완 원장은 “서산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충남 서북부 서산・당진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다음달 1일부터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차량등록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민원서식 QR코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29일 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그동안 민원실에 부착된 신청서 작성 견본은 차량 신규·이전 등록신청서 및 저당권 설정 등 대부분 실생활에서 많이 접하지 않는 생소한 서식에 한자어, 행정용어도 많아 시민이 차량등록 신청을 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쉬운 생활용어(등록번호→차량번호, 양도인→파는사람, 양수인→사는사람, 저당권 설정자→자동차 소유자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29일 탕정면 용두리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 진압한 민간인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 오전 8시44분경 탕정면 용두리 용두터널 인근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때마침 차량으로 이동중이던 최민권, 이동하, 윤석주 씨는 소형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즉시 119신고 및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진압을 시도하였으며, 큰 피해 없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이에 아산소방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차량 화재를 초기 진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4년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설명회’를 오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5개 권역(서울, 경기, 부산, 광주, 제주)에서 개최한다.2024년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절차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번 설명회는 훈련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된다. 새로운 기관의 심사평가 참여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규 훈련기관 대상 설명회’를 ‘실적 보유 훈련기관 설명회’와 별도로 마련한다. 또한 ‘원격 훈련기관’과 ‘집체 훈련기관’도 구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여 대상은 전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 10의 5라운드 경기 ‘2024 도쿄 E-PRIX (2024 TOKYO E-PRIX)’에 오피셜 파트너로 참석한다.이번 경기는 오는 30일 포뮬러 E 시리즈 역대 첫 일본 대회로 진행되며 한국타이어은 포뮬러 E 대회 기간동안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의 최고 수준 전기차 레이싱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경기가 열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는 29일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사이버도박·마약 예방 등 청소년비행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집중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관내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비행에 대하여 학교 전담경찰관이 매일 모니터링을 하고, 비행이 반복되는 청소년에 대하여는 우범 송치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일시 사회와 격리시켜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있다.우범 송치제도는 재범 우려가 있는 청소년을 경찰이 법원에 직접 송치하여 보호처분을 구하는 제도이다. 아산경찰서는 올해 3월에만 신학기 학교폭력 등 재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이 대전시에서 운영 중인 시티 투어(City Tour) 코스에 2년 연속 선정돼 운영 개시한다.이번 시티 투어(City Tour) 코스는 대전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전의 문화, 역사, 치유, 힐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대전숲체원이 포함된 코스는 당일형인 ‘숲 속 대전 나들이’ 와 숙박형인 ‘대전 스테이’이다.당일형 코스는 오는 4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하며 올해 처음 운영하는 숙박형 코스 ‘대전 스테이’는 7~8월 주말에 한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는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전년도 수능보다 상대적으로 쉬운 난이도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29일 제일학원은 ‘2024년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경향 분석 및 2025학년도 수능 학습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학평은 지난 28일 서울교육청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1921개교 고교생 약 125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대전에서는 52개교에서 고1 1만2746명, 고2 1만2929명, 고3 1만1995명 등 총 3만7670명이 신청했다.먼저 이번 3월 학평에서 국어는 202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9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시와 5개 자치구의 총 체납액은 지방세 858억 원, 세외수입 814억 원 등 총 1672억 원 규모다.지방세 주요 체납 세목은 지방소득세(33%), 자동차세(14%), 재산세(13%) 등이며 체납액이 519억 원으로 지방세의 60%를 차지한다. 세외수입 체납액의 경우 과태료 체납액이 496억 원으로 61%를 기록하고 있다.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체납액의 15%인 253억 원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