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출·퇴근 버스 활용 언택트 치안 활동 추진(사진제공=서산서)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경찰서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관내 위치한 여객운수업체(백제·충남·서일·서산관광)와 협업을 통해 언택트 경찰 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일평균 6천명 이상의 주민이 이용하는 대산공단 출·퇴근 버스 100여대 전 좌석에 주민소통 게시판 QR코드를 부착한다.

게시판은 범죄 취약지 순찰, 범죄예방시설 (CCTV, 보안등) 설치 등 각종 민원 신청 및 미아 찾기, 개정법률 등 경찰 활동을 공유할 수 있다.

박진성 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 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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