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 소방본부는 16일 대전새로남교회 초등학생 29명으로부터 뜻밖의 편지를 받았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29명으로 구성된 초등학생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소방본부 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담아 보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코로나 감염증 대응과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각각 손편지에 담아 보냈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 이런 뜻깊은 편지를 받게 되어 감동했다”며 “어린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멋진 소방관들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전새로남교회는 매년 소방본부에 감사편지를 보내 응원하고 있으며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과 나라사랑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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