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계속되는 규제에도 대전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세종은 행정수도 완성 기대감 등으로 호재를 보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한국감정원이 2020년 8월 1주(8월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3% 상승, 전세가격은 0.20% 상승했다.
이번 조사 기간은 7월28일∼8월3일까지로 지난 4일 발표된 공급 확대방안과 부동산법(소득세법 등) 국회 통과의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12%→0.12%)과 서울(0.04%→0.04%), 지방(0.14%→0.14%)로 상승 폭이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세종(2.77%), 대전(0.20%), 경기(0.18%), 충남(0.17%), 대구(0.14%), 경북(0.13%), 부산(0.12%), 강원(0.07%), 경남(0.05%), 서울(0.04%) 등은 상승, 전북(0.00%)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전의 경우 대덕구(0.31%)는 개발호재(2호선 트램, 혁신도시) 영향 있거나 재건축 단지 위주로, 동구(0.21%)는 판암·용운동 위주로, 유성구(0.20%)는 정주 여건 양호한 하기·지족동 위주로 상승했다.
세종은 2.77%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전국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올해 아파트값이 28.4%가 급등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정부 부처 이전 논의에 따른 가격상승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행복도시 내 새롬·보람동 등을 비롯한 전 지역에서 상승했다.
전세가격 또한 대전·세종 모두 상승 폭이 확대됐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8%→0.22%) 및 서울(0.14%→0.17%)은 상승 폭 확대, 지방(0.15%→0.18%)도 상승 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세종(2.41%), 대전(0.45%), 울산(0.33%), 경기(0.29%), 충남(0.25%), 충북(0.19%), 서울(0.17%), 강원(0.12%), 경남(0.12%), 전남(0.10%) 등은 상승, 제주(-0.04%)는 하락했다.
대전의 경우 서구(0.55%)는 관저·도안·둔산동 등 대단지 위주로, 유성구(0.47%)는 지족·계산동 등 주거 여건 양호한 신축 단지 위주로, 중구(0.42%)는 생활편의시설과 및 교통 여건 양호한 산성·태평동 위주로 상승한 모습을 나타냈다.
세종은 정부 부처 이전과 교통 호재(BRT 노선 확대) 기대감으로 전역에서 전세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연이어 부동산 대책이 나오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 큰 혼란을 주고 있다”며 “주택 거래 등이 감소할 것이며, 시장이 안정화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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