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와 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의 협약체결 모습. (사진제공=천안시)
충청대학교와 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의 협약체결 모습.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11일 충청대학교와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교직원·재학생 대상 맞춤형 훈련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온라인훈련 콘텐츠 개발 시 충청대 수요 반영 및 운영강사 참여 기회 부여, 교직원·재학생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맞춤훈련 지원, 교육에 따른 만족도·현업적용도 조사 참여, 양 기관의 홍보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충청대는 창의융합기반 교육혁신과 글로컬 산학 상생 혁신체제 구축, 미래 기반 평생직업교육을 주도하며 국가발전에 기여 할 전문 직업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는 대학이다.

온라인평생교육원 임경화 원장은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오랜 노하우를 지닌 STEP 맞춤형 이러닝 과정이 충청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의 창의융합기반 교육혁신과 평생직업교육 주도에 쓰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충청대학교 오경나 총장은 “코로나19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언택트 교육시대에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이러닝 콘텐츠와 인프라 지원이 충청대 교직원 및 재학생의 역량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TEP 맞춤형 온라인 직업훈련은 온라인평생교육원과 기관 간의 교육협약 체결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평생교육원 대표번호(041-580-4500)를 통해 문의·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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