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지난 12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주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한 ‘제28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천군은 지난 12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주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한 ‘제28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은 지난 12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주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한 ‘제28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서천군 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리플릿과 물티슈를 나눠주며 코로나19 예방 물놀이 안전 수칙, 안전신문고 앱, 풍수해보험 등을 홍보했다.

물놀이 코로나19 예방 수칙으로 ▲가족 단위 소규모 방문 및 단체 방문 자제 ▲텐트, 돗자리, 그늘막 등 타인과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입수 시간 외 상시 마스크 착용 ▲수건, 수영복, 수경 등 개인물품 사용 등을 준수해야 한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에 코로나19 해외입국 감염 외에 지역 발생이 없어 춘장대해수욕장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휴양을 보내고 가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서도 예방 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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