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애터미 김원국 과장, 중)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송재덕 관장, 우)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 유혜영 지부장 등(사진제공=애터미)
좌)애터미 김원국 과장, 중)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송재덕 관장, 우)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 유혜영 지부장 등(사진제공=애터미)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에 본사를 둔 애터미가 아동보호를 위한 차량 지원에 나섰다. 
 
애터미는 그동안 지역 아동들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그동안 애터피와 서부아동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신고 접수 및 현장조사, 학대 피해아동 상담치료사업, 학대행위자 가족상담, 홈케어 플래너 서포터즈 등 사업에 협력했다. 이를 통해 사업도 아동 관련 각종 피해 사례들이 상당수 감축된 것으로 보고됐다.

또 애터미는 지난 13일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아동 지원을 위한 차량을 지원했다. 서부아동기관은 관할 지역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으로 출동해 피해아동과 가정을 상대로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업무 특성상 차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애터미 차량 지원으로 아동 보호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 서부아동전문기관은 지난해 10월 개관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대전 서구와 유성 지역아동보호 기본사업을 비롯해 학대 행위자 상담치료 사업 및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사업, 아동학대 예방 교육,  홍보사업, 기타 아동학대 예방 협력기관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원국 애터미 CSR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는 우리 모두의 바람"이라며 "애터미는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성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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