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사 전경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는 19일 장마와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아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대표 이정운) 빵 300개·우유 300개 ▲온양불국사(주지스님 종석) 백미 160포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충묵) 백미 50포, 생수 200세트, 멸균우유 50세트, 컵밥 50세트, 라면 100박스, 선풍기 20대 ▲아산시시정신문편집위원회(대표 노준희) 샌드위치 120인분 ▲당근마켓(대표 김용현, 김재현) 음료수 2박스, 컵밥 1박스, 즉석밥 1박스, 쵸코과자 4팩, 회원들이 준비한 즉석밥 등 물품이 후원됐다.

또한 지난 13일 ▲유진타올 수건 600장 ▲㈜그린피아(대표 이종섭) 취약계층 돕기 성금 200만원, 지난 14일 ▲국민연금공단 아산지사선풍기 20대 ▲배방맘앤맘카페(대표 신미애) 마스크 5000매, 지난 15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충남아산지회 마스크 2000매가 후원됐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나눔을 실천해 주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 수해 피해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