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집중호우로 한순간에 삶의 보금자리가 침수된 주민들을 찾아가 생활필수품인 청소기 24대(43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31일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에 따르면  한전 중부건설본부와 함께 이번 시행된 나눔 행사는 많은 따뜻한 구호의 손길로 도배와 장판은 수리돼 일상생활은 가능했다. 하지만, 가전제품이 물에 젖어 사용할 수 없게 된 상황이었다.

청소기 나눔 행사는 정림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정림동 피해 주민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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