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9월23일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대전·충남)’ 온라인 공연을 진행한다.

17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매달 마지막 주)을 맞아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예술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달 청춘마이크 공연은 지난 공연과 다른 청년 예술가들의 모습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불어 넣어줄 예정이다.

9월23일 오후 2시에는 싱어송라이터 박병훈, 밴드 피난, 그룹사운드 바비핀스, 자코밴드, 재즈 크로스오버팀 재즈퐁 프로젝트, 전통타악연희단체 울림블로코의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5시에는 청년팝페라그룹 Carpe Diem, 크로스오버팀 앙상블 수, 클래식앙상블팀 셈플리체, 팝페라공연팀 뮤페라N샤르망, 클래식연주단체 카푸네앙상블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매체(대전문화재단 및 대전MBC 유튜브, 페이스북 등)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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