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청 전경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교육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취약계층 초‧중학생 130명 가정에 23일부터 29일까지 교육복지 한가위 행복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교육복지 한가위 행복나눔 지원사업은 월드비전 후원금 연계사업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가위 기간동안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취약 학생들에게 식사 대용 간편식 7종과 KF94 마스크(50매입)를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문희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 학생들의 돌봄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육복지원센터는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교육 성장 지원사업으로 이번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발맞춰 지역 유관기관들로부터 다양한 기부를 받아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4차에 걸쳐 긴급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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