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원의 얼굴읽기] ㉒ 얼굴에 나타나는 재테크 투자법 따로 있다 (1)
[김서원의 얼굴읽기] ㉒ 얼굴에 나타나는 재테크 투자법 따로 있다 (1)
  • 김서원 인상경영학 박사
  • 승인 2020.10.12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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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를 채용할 때 대학생시기 경기상태에 따라 매니저들의 성향이 다르다고 한다. 호황 때 학교를 다닌 매너저들은 과감하게 진행하지만 불황 때 학교를 다닌 매니저들은 소심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한다. 팀장들은 고객을 연결할 때 이런 부분도 생각해서 매니저를 배정한다.

재테크와 얼굴도 스타일 따라 다르다. 투자자의 개인 성향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는 이유도 개인의 얼굴과 성격이 다르듯 투자 성향도 각자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다 재물을 모으는 재능, 관리하는 재능이 각기 달라 돈과 인연이 많은 사람 적은 사람으로 구분이 되는 것이다. 삶에 있어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배제하고는 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아파트분양에서 주가지수연동상품, 부동산, 해외펀드 등에 이르기까지 하루에도 수십 개의 재테크 정보가 정신없이 쏟아진다. 하지만 급한 마음에 남들이 하는 재테크를 따라 해봤자 제대로 수익을 거두기 어렵다. 사람마다 성격에 맞는 재테크 방식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얼굴유형에 가장 잘 맞는 재테크 방식과 투자방법, 그리고 조심해야 할 점들을 살펴보자.

이마가 넓은 역삼각 얼굴형
이마가 넓어 이상이 높다보니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는 것보다 정신적인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대개 돈을 쫒는 것을 그다지 내키지 않기 때문에 큰돈의 흐름에 참여하지 않는다. 수입이 적으면 적은대로 지출을 최대한 줄여 그 계획안에서 계획적인 저축을 한다. 매달 꼬박꼬박 적금을 들어 돈이 조금씩 모이는 것을 보면서 뿌듯해하는 타입으로 이들에게 적금을 거르거나 예금을 중도 해지하는 일은 절대 벌어지지 않는다. 투자를 할 때도 제일 먼저 책이나 신문을 통해 정보를 수집해 종합적인 의미를 읽어낸다. 매사에 너무 신중한 나머지 행동에 옮기는 결단력과 순발력이 부족해 정작 추진하지 못하고 투자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느 정도 정보와 자료가 있다면 일단 저질러 보는 결단력과 추진력이 필요하다.

주식투자보다는 은행상품을 더 좋아하며, 주식에서도 주로 우량주에 투자해야 마음이 편하다. 또한 크게 값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 믿는 아파트 따위의 안정적인 부동산에 투자를 많이 한다. 아울러 부동산도 천편일률적으로 아파트에만 투자하곤 하는데, 좀 더 차별화된 부동산에 눈떠 보는 것도 괜찮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타이밍이 곧 돈이다. 기본기가 탄탄한 이 유형에게는 용기는 큰돈을 벌수 있는 훌륭한 무기가 될 수 있다. 돈 버는 기회는 사람들과의 어울림 속에 생긴다. 그러나 이 유형은 주는 것도 받는 것도 꺼리는 독립적인 사람들이다. 원활한 인간관계를 통해 돈을 흐름을 파악한다면 돈을 벌수 있는 기회는 휠씬 많아질 것이다. ‘내가 남에게 베풀면 그것이 10배가 되어 내게 돌아온다’는 풍요의 법칙을 알아야 한다.

둥근 얼굴형
둥근 얼굴형은 재테크의 개념이 부족한 편이다. 워낙 사람들을 만나고 즐기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자기계발이나 저축보다는 교제비로 수입의 상당부분을 지출한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 먹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은 이들에게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다. 원칙중심 성향이 약하므로 끊임없는 관리가 요구된다. 방심하면 정에 약해서 보증이나 담보 없이 돈 거래를 하거나, 상대방을 잘 믿는 관계로 불리한 계약이나 사기를 당할 우려가 있다. 어려운 부탁 앞에선 딱 잘라 ‘NO’라고 말하는 것이 불필요한 자산을 낭비하지 않는다. 돈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서 내가 필요할 때 쓰고 투자할 만하면 한다는 즉흥적인 면이 강하다. 주위사람들의 권위로 투자를 하는 경우도 많고 사람을 통해 재테크를 한다.

사람에 대한 믿음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정보를 믿고 투자를 결심하기 보다는 믿을 만한 사람이 있어서 투자를 결심하고 보험을 들어주는 쪽이다. 이들의 투자는 곧 사람에 대한 투자이다. 인간관계로 정보를 얻는 것이 강한 반면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는 것은 어려워한다. 무엇보다도 계획적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수입의 일정비율이상을 먼저 저축한 다음에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기본적인 지출구조를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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