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후 기념사진[사진제공=금산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후 기념사진[사진제공=금산소방서]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소방서는 15일 금산군 군북면 두두3리 마을회관에서 2020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는 지난 3년 동안 화재가 없었던 마을 중 소방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 진압이 어려운 마을을 선정해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안전교육 실시 등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는 군북면 두두3리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과 마을주민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안전마을 인증서 수여, 명예소방관 위촉식,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및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앞으로도 화재 발생이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 자율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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