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군이 충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정부혁신 우수성과의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1차 서면평가, 2차 온라인발표 및 도민평가 심사를 거쳐 최종 12건이 선정됐다.

군은 ‘300년 생활폐기물 처리 걱정 뚝. 원스톱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구축’사례에서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의 협의한 점과 친환경 원스톱 쓰레기 처리로 비용을 절감한 점, 타 기관으로 확산·활용될 수 있는 점 등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우선되는 정책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정된 혁신 우수사례에 대해 도지사 표창 및 등급별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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