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호서대 LINC+사업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업무약정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호서대학교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지역사회 산학협력 캠퍼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의견수렴을 통한 맞춤형 교육 실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실시간 사이버 교육 환경 조성 ▲지역사회 산학협력 캠퍼스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위원 위촉 ▲국민건강보험공단 치매전문교육 교육자원 활용 등 지역사회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및 지역사회 구성원 전문역량 강화 현장ㆍ맞춤형 교육지원 협조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업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천안캠퍼스 지역연계협업 전용공간에서 5월부터 9월까지 10회에 걸쳐 445명을 대상으로 치매전문교육을 공동 운영했다. 교육은 요양보호사 과정, 프로그램 관리자 과정으로 진행됐다.

사업단 센터장은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적극적인 협조 및 상호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산학협력 캠퍼스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대상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