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구조훈련 모습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소방서는 12일부터 16일까지 각종 교통사고에 대비한 특별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빈번한 교통사고 현장의 신속한 인명구조와 상황별 대응능력 및 구조장비 사용능력 향상을 통해 효율적인 대처 능력과 전문성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구조대원 17명이 3일간 이론교육를 받았다. 교육 후 모종동 공터에서 폐차 예정 차량 3대로 실제 현장과 같은 모의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강봉원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예측할 수 없는 교통사고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철저한 훈련과 다양한 대응 준비가 필요하다"며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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