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논산시 꽃복지관은 17일 지역사회 내 장애 가정의 부모 또는 주양육자 20명에게 부모교육 ‘사람꽃피움’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 ‘사람꽃피움’에서는 ‘나와 자녀의 감각 성향 이해하기’와 ‘양육태도에 대한 이해 및 적절한 태도 계획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재활정보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실제 가정 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재활 활동과 일상생활 전략을 제공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부모교육은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의 작업치료사, 심리치료사, 물리치료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주제에 대한 즉각적인 분석으로 참여자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었고, 어느 때보다 집중도가 높은 교육이 진행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논산시사람꽃복지관에서는 장애 가정 보호자의 양육 부담감소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논산시사람꽃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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