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원들이 식생활용품 나눔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이 지난 16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44세대에 식생활 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곰탕, 두부, 습기제거제, 라면1번들, 컵라면 1상자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후 진행했으며, 개별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난방시설 등 생활환경을 살펴보는 안부 확인도 실시했다.

한편,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은 행복키움추진단과 연계해 아산시 기초푸드뱅크에서 후원받은 식생활 용품을 매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며 취약계층 안부 확인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염색 봉사활동을 십 수년째 이어오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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