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청 전경. (사진제공=천안교육지원청)
천안교육청 전경. (사진제공=천안교육지원청)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천안교육청은 21일부터 이틀간 천안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방법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천안 학군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후 2시30분에 천안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일반배정 방법과 다자녀가구 학생 우선 배정, 쌍생아 동일교 배정, 학교폭력대상자 분리배정, 특수교육대상자 형제자매 우선배정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기존 1월 하순에 입학 추첨 배정을 하던 일정을 12월 말로 앞당겨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입학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범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학교 신입생 예비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중학교 입학 배정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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