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군의회는 26일부터 11월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질문 및 주요사업장 현지 시찰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ㆍ처리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첫날인 26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5일간의 일정으로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군정질문은 군수와 19개 실‧과‧직속기관‧사업소를 대상으로 군정현안 및 주요정책에 대해 질문할 예정이다.

또한 11월2일부터 4일까지는 3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별로 주요사업장 42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11월5일은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16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할 계획이다.

한편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일 제6차 본회의를 열어 현지시찰 결과보고서 채택 및 조례안 등 상정안건 의결을 끝으로 제27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안기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주요사업장 현지시찰을 통해서 금산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통제와 감시기능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하여 군민들의 궁금 사항을 해결하며 다양한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민생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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