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경력 활용일자리사업 찾아가는 감성목공체험 모습
신중년 경력 활용일자리사업 찾아가는 감성목공체험 모습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군이 2021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경력자를 활용해 지역서비스 일자리를 제공, 지역의 사회 역할 강화 및 민간일자리 재취업을 돕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금산산림문화타운내 목재문화체험장의 ‘오감만족 목공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신중년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산림문화타운의 임시휴관 기간이 길어져 관내 교육기관 및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목공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감성목공체험’을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서 더 나아가 수준 높은 목재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프로그램도 진행해 지역봉사 공헌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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