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워크숍 (사진제공=대전교육청)
온라인 워크숍 (사진제공=대전교육청)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020 중등 영어교사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의 효과적인 수업 및 평가 방법’이라는 주제로 중등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고, 참가자들은 자택이나 학교에서 행사에 참여했다. SNS를 통한 채팅을 병행해 소통 부족을 보완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소속 특별 강사인 Theresa Chen, Andrew Griffiths의 특강(제목: 중등학교 교실에서 과정중심평가 실행하기) 이후, 온라인 회의실 내 소회의실로 이동해 코로나19 상황의 온라인 수업 우수사례 나눔 및 분과별 컨설팅이 이어졌다.

전체회의 시 대전중등교육연구회 활동 보고, 영어수업에서의 사고력 향상 수업 사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국제교육협력원 국제 교육교류 사업 소개를 진행했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등 영어 선생님들께서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교실 영어교육 개선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코로나19 이후 실용영어교육 활성화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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