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온라인 쌍방형 아버지 교육을 진행중이다. (사진제공=천안교육청)
천안교육청이 지난 20일 온라인 쌍방형 아버지 교육을 진행중이다. (사진제공=천안교육청)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천안교육청은 지난 20일 ‘좋은 부모 성장학교-아버지교실’ 온라인 쌍방향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버지교실은 초·중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1월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기로 대면 교육 1회기와 온라인 쌍방향 교육 4회기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회기 교육은 온라인 쌍방향 교육 두 번째 시간으로 ‘자녀의 충동적 행동과 부모의 대응’이라는 소주제로 아들, 딸과의 대화 기술, 자녀를 바르게 이해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질의응답을 통해 강사와 아버지가 실시간 소통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가경신 교육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고 다양한 형태의 학부모교육으로 학부모들의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참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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