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오른쪽)이 대전역 민원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 동구)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대전역 민원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 동구)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역 민원센터가 역 이용객과 주민들의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달 23일 개소 후 맞춤형 민원서비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센터 운영으로 제증명 발급 244건, 일자리 및 국세 상담 306건, 기타 민원상담 277건, 무인민원발급기 381건으로 총 1208건의 민원처리를 했다.

이날 민원센터를 찾은 한 민원인은 “대전역 민원센터 설치로 한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제증명도 발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전역 민원센터는 역 이용객이나 지역 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 행복주택 입주 등 대전역 중심의 다양한 민원 수요 발생에 따른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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