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면

[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논산시는 법정의무대상자, 교직원, 보건기관 근무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실시한 단국대학교 부속병원 교육팀은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중요성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 적절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응급처치 방법과 요령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도움이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어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응급처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소중한 가족 또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