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중, 학부모 학습공동체(사진제공=부여교육청)
부여중, 학부모 학습공동체(사진제공=부여교육청)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중학교와 학부모회는 학부모 학습공동체 활동으로 27일 도서관에서‘자연사랑 에코백 만들기와 환경 관련 도서 읽고 토론’행사를 가졌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학부모 학습공동체는 코로나 감염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초미세먼지까지 덮쳐와 환경의 중요성이 더해지는 요즘, 일회용이 아닌 수제 친환경 가방인‘에코백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환경 관련 도서를 각자 챙겨와서 환경 책을 공유하고, 요즘 이슈인 친환경 플라스틱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신정보까지 공유하는 등 토론 활동을 통해 자연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박옥희 학부모회장은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회원들이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갖고 학습공동체의 의미에 맞게 학습 경험을 학부모님들과 공유할 수 있어 행복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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