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예산소방서는 27일 예산군 대술면 농리 마을회관에서 ‘2020년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5km 이상 원거리에 떨어져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주민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마을 단위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이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하였으며, 현판식 및 명예소방관 위촉 행사, 주민 소방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앞으로도 화재 없는 마을로 유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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