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교육청은 지난 27일 당진초 정문에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등굣길 교통안전 및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부분 학교에서 전면 등교가 진행되면서 등교생 수가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흡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당진교육청, 당진초 뿐만 아니라 당진경찰서, 당진시청, 녹색어머니회 등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와 마스크 목걸이, 우산 등을 나눠주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생활습관을 강조했다.

박혜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교통안전과 흡연 예방을 위해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어디에서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생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당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교직원, 학부모,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