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년제, 진로통합 운영(사진제공=부여군)
자유학년제, 진로통합 운영(사진제공=부여군)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교육청은 지난 28일 백제중학교 강당에서 진로 콘서트 공연을 가졌다.

이번 진로 통합 프로그램은 학교별로 희망을 받아 진로 특강, 진로상담, 진로 공연, 진로·직업체험 한마당 4개 영역을 준비했다.

앞서 진로 콘서트는 부여여자중학교(7월28일), 백제중학교(10월28일)에서 실시했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1학년 8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진로 콘서트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자존감을 향상해주는 뮤지컬 ‘레벨업’으로 이 공연은 무엇이든 꿈꾸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자존감을 느끼게 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는 공연을 구성했다.

이흥주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진로 캠프, 진로·직업체험 한마당을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열정을 채우기 위해 공연을 준비하였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탐색역량을 기르며 자신의 적성을 찾고 미래를 주도하는 리더로 성장할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자유학년제, 진로 통합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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