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예산군은 29일 예산읍복지회관에서 창소근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개요, 대상지 현황, 종합분석 및 계획방향, 기본계획(안), 주요 공간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창소근린공원은 창소리 103-25번지 일원의 장기 미집행 시설로,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군이 충남도가 주관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사업의 현황을 주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오랫동안 방치됐던 공원이 주민들에게 사랑 받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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