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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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보호 캠페인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우울감 및 심리적 불안감과 일탈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388 청소년전화상담 안내, 기관 홍보 등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9월부터 진행된 캠페인은 원당중, 신평중, 석문중 등 학교 주변 및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업장, 당진 시내 청소년 탈선 위험지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 23일에는 송악중·고등학교에서 하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활동은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이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당진시 청소년안전망' 단체인 자율방범대, 엄마순찰대, 녹색어머니회, 현대제철명장연구회, 학부모대표 등이 참여해 1388 청소년기관 리플릿, 마스크, 손소독 물티슈, 젤리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활동 제약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 불안감 등의 어려움과 위기 청소년들의 일탈 행동 등을 최대한 낮춰 청소년과 시민들의 정상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과 아웃리치 활동은 오는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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